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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치’ 좀 할 수 있도록… – <거위의 꿈>들을 위해

‘어린이날’.-시민조차도

일개<사고>‘300여명의어린생명들이가족들의눈앞에서절명하는<참사>된애통,

3주일도지나이제는그어린자식<참혹한주검부딩껴안기‘>를절규하는부모님들의고통을적고있을때,

(자식의통곡,부모의절규)

1932년,일제식민하,

"시대가어수선하다.
우리의어린새싹들나아갈바른길을찾지못한우왕좌왕헤메고있다.
그들에게지금진정으로필요한것이무엇일까?

어떻게살아야할지를가르쳐주고,
풍부한경험을나누어주고,
진정으로믿고따를있는믿음의선각자들이(필요한것이)아닐까?.."

라며나라와국민걱정으로여념이없으셨던고당’조만식(1883-1950)선생’을사장으로모시며

당시농촌부흥운동의이름을빌어,<‘나라의근저에서부터힘키우기‘>에앞정섰던<조선일보>였건만,

80여년이지난<201455,’어린이조선닷컴기사>

새정치연합‘탈당이용섭,"김한길·안철수,가장구태·폭압스러운정치횡포자행".

어린이,나라의어린새싹보다도,

일방적인<‘한쪽의발언>만옮기며–‘나라분론‘,’정론분론‘,’사람분론<갈등조작>의선두에서

<‘언론윤리를사수하지못한채>,’정치적비젼왜곡하고있었습니다

한국유수의언론으로꼽히던<조선일보의위상>은어디에…??

이언론의분별력,’정기(正氣)와총기(聰氣)’는??…유감입니다.

*

<황제노역,허재호>추태,–불과한달전일이건만,벌써옛일처럼사람들의기억에흐려진듯한이일이드러낸

그판결人전광주지방법원장장병우를비롯,광주지역법무계,각종공기관,그리고지역정치인들의<정경법유착>

경악스러운것이었습니다.

(…세월호의<사고원인>,그리고이어진<참사의원인>,그근원을살피면,

<정경법의유착>이비호하는오만한자들의방만,

그들의어떤나쁜짓도<‘이눈감아주고이솜방망이를두둘기는>유착속에서시민들이받은수난’이지요…)

인면수심(人面獸心)들…

(추한남자들)

한편,이<허재호추태>을통해국민이배운또다른교훈하나는,

<어려운지역인전라도와그곳에사는사람들을더욱비참하게하고있는세력>이

일반적으로,대항지역으로일컬어지는경상도라기보다는,혹은지역갈등속의다른지방이라기보다는–,

외려,<전라도’내부(內部)’의이악덕인들의몰염치>라는진실의발견이었습니다…!

정의와상식을외면한채제주머니사정만밝히는한국<고위층의유착>,–지역의구별없이

봉건적신분사회의구태(舊態)’로권력을폭력으로휘두르고있어

이는구태로정권을손에쥔여당,–그러면서도이름은걸맞지않은--<‘새’누리>의추태라고보아왔었는데

그횡포를숙지하면서도<유착>으로비호한쪽에,야당인<민주당>인사도많은사실에또다시놀랬습니다.

그장병우의형도민주당의권세의원…!

그런의미에서,그런광주의유착을허용했던현시장강운태·이용섭지지자250여명,새정치연합탈당(종합)의기사는

<진정새정치를기대하는사람들에게는’낭보’>…

이들은,’민주당의이름을내걸면서도,새누리당의원들과결코다를없었어서,허재호와그주변에존립했던것.

이들때문에그간<‘권력을견제하는진정한야당없었던>이라고생각하면,

-"떠나시오,구태들은…본디의유유상종,새누리당으로가시오

야당이라도<정치>할수있…"

라고,단호하게말하고싶어집니다

*

"…구조와탈출은여자와어린이먼저라는불문율이다.

사고이후150년이지나도록,각종해상사고에서불문율은피해를최소화시킬있는금언으로남아있다…."

세월호참사3일째,419,

조선일보는<"제길,당장배로돌아가란말이오,선장"세월호침몰사고없었던사람>에서적었었습니다

너무나훌륭한지적.

(…’436명의대장부들‘이당당히죽음쪽에섰다…버어컨헤드(Birkenhead)호)

반면,’실제로조선일보의언론활동은어떤가요…?

가까운예로,<어린이날>조차,위의’비루한구태’를보다주목했던톺기사…

피해를최소화할수있는금언<‘어린이먼저’의불문율>을지키지못하고있어…

그래서,제가<독자100>글을드렸었습니다….

"(세월호침몰때없었다는두사람…)이나라에는있습니까?

<약자보다,부정비리의꿀물을좇는보수들을보호하고

젊은이들보다,노인층을선동하는기사를많이쓰는>조선일보는,

세계1자살국,정의와상식이통하지않는한국호의침몰앞에서<버튼헤이드호의전통>지키고있습니까?

40전의유신독재는과거로흘러버린다하더라도,

21세기오늘날한국의비천함은조선일보에의해배증되고있음에…"라고…(2014.04.1917:08:23)

유감스럽게도,이글은<관리자가(주제무관)사유로댓글이달린100자평을삭제하였습니다>로(?)

더이상다른독자들은읽을없는글이되어버렸습니다..,예의없이.

(이에앞선2월에썼었던저의다른독자평도<관리자가(비속어/비하)사유로100자평을삭제하였습니다>(?)

로지워져있음을알게되었던4월이래,저는자신의100을보관하고있습니다.

적어도<비속어/비어>를적은기억은없고,또앞으로도그런글을적을뜻은전혀없어…,

행여,또다시삭제될경우참고하기위해…,그런데이번에는<(주제무관)사유로’>삭제..’주제무관??)

*

"최근,마음에걸리는것은,

요즈음조선북스를통해추천되고있는<생각버리기…><침묵>등제목의서적들…

일본에서의베스트셀러라고소개된이<생각버리기…>라고하는책을

적어도나는,일본의신문등에서읽어본적이없다.그리독서에무심한사람이아님에도…

더욱이,–무엇이든그렇지만–,

<하다가만,도중에접은생각들>은’잡념’으로남아삶을흔드나,

<충분히노력을기울인생각들>은언제나’삶에도움’이되는것.

-<너무쉽게’버리기’전에,오히려’깊이담아보심’은어떨까…!>라고여쭙고싶다.

또한,<침묵>이란,반드시이후에<‘표현하기’를전제로했을때>에만가치가있다.

흔히들,’침묵은금이다’라고오해를하나,실제이경구의원문은<SilenceisGolden>.

-‘Gold’와’Golden‘은커다란차이…

‘goldwatch(금시계)’와’goldenwatch(금박시계)’의예처럼…

어차피죽으면,싫증이날정도로하게될<생각버리기>와<침묵>.

살아있는동안은,허락되는한<끝없이생각하며,’참삶과진실들’을만나고싶다…>…."

언제인가‘가문제일뿐…다만,역사의수레바퀴를더디게하는사람들

라고이전에적은바있습니다.

그런데,여전히조선일보는,또다시원로재미언론인‘세월호는한국의자화상’비판을소개하며

‘흰도폿자락휘졌던시대의옛조선인들’처럼,

이시대의한국인들에게도,침묵하고,"자기성찰"이나잘하라고반복합니다.

그리고,이’정기와총기’를잃은언론에이끌려

글쓴이와’같은연배의조선일보독자들’의<공감한다>는’독자평’이이어집니다…

추측컨대,이60대이상의어른들중많은분들은,

당신들의극심한가난속,<‘먹고사는분투’속에서,불의와타협할수밖에없는처지>에있었었을까요…?

-어쩌면,다수는<세월호의선장(67세)처럼>,횡포한선주나고위층이있는시대에시달렸어서…??

연로라는괜한’자격지심’위에,쉬이’허약한심정’에빠지는것이아닐까싶습니다.

-자세히알고그’진위,물불을가리려는’의지없이,너무쉬이’무조건적’연민…

그러나,적지않은한국의40대50대중견들은조금틀립니다….([썰전]사고나도관료는안전?강용석"공무원서로지켜줘")

"<잘못에대해처벌을받지않는다>는인식이생기면잘못에대해무뎌질수밖에없다"며,

"<문제를일으킨사람>은최소한공직에임용해서안되고반드시중징계해야한다"고강조합니다...

즉,전국민모두가아닌,세월호의선장,선주…들의것과<‘같은죄’가있는자들은성찰하라’>입니다.

<벌을받아야할자들…,그근원을잘파악해,그당사자들에게중벌을…>이라는분별을합니다.

-쉬이,유약히,<‘국민전부’가죄인>이라고는생각하지않기때문입니다.

-앞서도,<아름다운한국인>의표정을담은두장의사진에서주목했었습니다만,

이렇게열심히살고있는사람들마저도,’질퍽한자기자책,자기성찰’에빠져서는안됩니다..

지난날’당당하게’살아온한국인들은,<보다강건하게,보다냉정히>이번세월호의현상을분석,

그근원부터,그깊은뿌리를하나하나씩잘라갈노력을기울일것입니다.-결코’주저앉음’없이…

*

<이제부터’새정치’를하려는전민주당(현’새정치’)의결단>에의해

지명을받지못한’비루한구태,한민주당의원’의원성쪽만을<‘어린이날’의톺기사>로올린

조선일보의<언론양심부재>에는머리를젓게됩니다…

-1932년,재정적으로는어려웠어도,일제의권력에굽힘없이’민족지’였던<조선일보>의풍모가그립습니다.

세계1자살국,정의와상식이통하지않는한국호의침몰앞에서

<버튼헤이드호의전통>으로,<어린이>를지킬줄알아야합니다.

(저는앞서도,<남자와똑같은교육기회를가지고성장하는’여자’는>

더이상이전통의대상이아니라고적었었습니다..다만,’어린이들’은반드시…)

배경음악은,오늘오후읽었던청와대차분한유족들"우리는시위자들이아닙니다"중에서

집회에빠질없는민중가요는희생자가족들의딸이생전에불렀다는거위의대신했다.

노래가스피커를통해흐르자다른가족들도눈물을흘렸다.

이들이흘린눈물을옆에서울고있는누군가가닦아줬다….

-제가처음으로듣게된<거위의꿈>이라는노래.

다만,…이런힘있는어린꿈들위해,–‘구태던져버리고–,과거와는다른정치필요함은알고있었습니다.

한국유수의<조선일보>지켜주어야것은,

유착으로얽힌구태정치아니고–,이런젊은꿈들을위한정치입니다

북유럽에서 바라다보는 ‘한국의 교육’

한스웨덴정치인이관계된일을전하며

한국의각미디어들이<서로정반대의내용>으로기사를적고있어,흥미를갖게되었다.

한국온스웨덴죄파“교육열좀배워갑시다.(조선일보,2013.10.30.04:10입력)

“교육,한국처럼돼서는안돼”<스웨덴신문>(연합뉴스,2013.10.30.02:27입력)

스웨덴신문“한국처럼교육해서는안된다”지적(서울경제,2013.10.30.07:57입력)

<같은해,같은달,같은날짜>로적힌

위의<조선일보>기사와,밑의<연합뉴스><서울경제>두기사

-‘한국의교육을두고<‘정반대’의보도’>를하고있다..어느쪽엔가에분명<오류,왜곡>있는.

그래서,어느쪽이바른뉴스인가분별하기위해,

<조선일보>,<연합뉴스><서울경제>기사의발단이,

<스웨덴일간지아프톤블라뎃(aftonbladet)’의실제기사>를찾아보았다….

(우선은,먼저굵은글자로적힌머릿글(HeadLines)만을옮겨봅니다.자세한내용은밑에서다시…)

Kunskapäralltmendenharsittpris지식이최고그러나,이를위해지불해야할몫이있다

ISydkoreaärkunskapallt.’남한(한국)에서는지식이최고다

Härfinnsnågraavvärldensbästaelever이곳에는몇몇빼어난학생들이있으며,

ochnästanallagårvidaretillhögreutbildning.또한,거의모든이들이고등교육에진학한다.

Menprisetdebetalarärhögt.그러나,이들이지불해야할댓가는,비싸다.

Detäringenperfektvärld,-"그곳은완벽한세계는아니다.

menjagvillvetameromhurderesonerar,그러나나는,그이유가어디에있는지,더알아보고싶다."

sägerStefanLöfven(S).고(사민당의)스테판러벤씨는말한다.

(이하,스웨덴신문의기사는,

대강<서울경제>가적은것과같은내용입니다….

서울경제의기사는,스웨덴신문을우리말로번역,인용한것.)

조블의한사람으로는유감이나,「북유럽스칸디나비아사람들이읽게되는한국의교육사정」은

<연합뉴스><서울경제>의기사쪽의바른내용임을확인한다.

"완벽한세계는아니나,그이유가어디에있는지(어떻게설명할수있는지),더알아보고싶다."

라는러벤씨의말이

한국에서는,–조선일보한기자에의해–,"…배워갑시다."로적힌것..

*

개인적으로자주찾아뵐때마다대단히아쉽게생각하나–,늘빼어난글들이포우스팅되었었건만,

지금은비공개로굳게닫힌<Sitdown,please!>에서2,3년전당시노르웨이에살고계셨던Sahili님은,

"…이곳에서,한국여자들은서양남자들의유혹에잘빠져버린다서양남자들은<여자가무엇을원하는지

잘알고있어서>여자들이기대하는모습으로적극적인접근을해오기때문이다….그러나,그런그들은또한

다른여자들에게도쉬이똑같은태도로다가가,…한때불같던사랑을끝내는것에도그리심각하지않고가볍다.

다만,’이런관계에낯설은한국여자들쪽’은너무간단한그들의이별을감당하지못하고,큰상처를받는다

대강위의내용과같은글를적었었다.(지금은’비공개’로되어있어바로’인용하지못함’은,큰아쉬움이다.)

내주위에도적지않은서양인들이있어서,그이웃분의적고자하는뜻과행간을재미있게읽었던기억이난다

<서양인들의대화술(對話術)’>은놀랍다...

그들의<말과태도는목적달성의도구‘>,

<기술(skills)>을세련시키는연습(learning&practicing)’많은시간을소요하며,몸에익힌것.

백보양보해바라다보면–,조블블러거들에게낯익은조선일보의기사를적은기자는,

스웨덴사회민주당당수,스테판러벤(StefanLöfven)씨의

<능란한장미빛언사와예의(etiquette)휘말려,실제정확히파악하지못하고글을적었다>고볼수도있다.

한국인들이스웨덴의복지와교육을"선진적"이라고부르며배우려할때

이스웨덴정치인은오히려한국을배우겠다며13시간비행기를타고서울에왔다….’

라고까지적는착각‘.…(블러그의하단에,내가’이렇게지적할수있는이유’를적어보겠다.)

그럼에도,지난한반도역사속에서,–그토록’불행한국민’으로살게했었건만–,

유교적관리정치의단맛을아는기득언론조선일보의기자답게,

평등이니자유이니인권이니..’하는서양적사회관과는거리를두고싶은지,다음과같은질문을던진다.

-"한국도스웨덴의길로가야하느냐?"

물론,<기자의’의도와기대하는답’을잘아는>이서양남자,유럽정치인은,

역시전형적인모범답안을먼저드러낸다.

(그는)고개를저었다.러벤당수는

"각국마다상황이다르기때문에하나의모델을다른나라에옮긴다고성공하는것은아니다"말했다.

그러나,유능한질문자(interviewer)‘<그뒤에따르는다른언급이있는지,없는지>에주의를기울일줄’안다.

‘첫마디’는,질문을받은대부분서양인들이반드시입에올리는<~,좋은질문이군요…>정도의,

유럽신사의전통적예의(etiquette)절차에불과하기때문이다.

이서양남자,–그들이순진한한국여자들에게도그렇듯–,

마지막에는,예외없이<‘뜨끔한침’을놓는것>을잊지않았다.

그는"다만,증세()없는복지확대는계속되기어렵다""

결국정치인과국민은()부담과복지사이에서선택해야"이라고말했다.

-즉,<‘무리한선거공약’을입에올리고,그러고도’수정할줄모른채고집만피우며국가의금고를비우고있는’,

미래에대한염두없이그저’눈앞만의복지정책’을피는한국정치>를꼬집은것.

장미빛달콤한목소리로상대를기분좋게해주고는,결국은,’자기할말은다한다…-서양의대화술.

<"다만..."으로시작되는언급.>언제나날카로운진의’이다…

<이말의무게를잘경청하지못하고,또깊이헤아리지못한조선일보기자의글‘>

–마치,’참사랑에빠졌다고마냥기뻐하다,나중에는’가슴이에리는고통을경험하게되는–

순진한한국여인과많이닮았다

**

반면,<연합뉴스><서울경제>,

북유럽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노르웨이,핀랜드에서도가장많이읽혀지는스웨덴일간지<아프톤블라뎃>

기사를인용하며다음과같이적고있다.

"한국의교육수준이높지만,성과의이면에는부작용이크다는지적이스웨덴언론으로부터나왔다.

스웨덴일간지아프톤블라뎃은스테판로벤사민당대표의최근방한관련특집기사를통해한국교육의

명암을해부했다

아프톤블라뎃은`지식이전부,그러나대가가있다제목의28(현지시간)기사에서한국은대학진학률이

200024%에서201040%상승해진학률목표를80%새로설정했다고소개했다.한국15청소년의

수학,과학,읽기이해능력이200965조사국가핀란드다음으로우수하다는점도거론했다.스웨덴

학생은28위라고비교했다.

신문은한국학생들이우수한이유로교육을중시하는유교사상이지배적인사회분위기,특히부모의높은

교육열을꼽았다.학생들은하루최대17시간을공부하며대다수는방과사설학원까지다닌다고신문은

설명했다.이밖에교사의처우가좋은것도같은배경으로분석했다.

신문은그러나한국교육이거둔성과의이면에있는부정적인면들을지적하며한국을벤치마킹하는것에

경계감을드러냈다.스웨덴국영방송의다큐멘터리프로그램인`한국의교육기적인용,한국의우수한

학생들의뒷모습에는달에6,000크로나(한화100만원)사교육비와산업화한학원가가있다고지적했다.
학생들이방과후에도학원에서밤늦게까지공부해야하는현실탓에하루에4시간밖에자며혹사당하고

있다고비판했다….(후략)"

***

앞서는,<‘적지않은여자들에게사랑의고백을반복하는서양남자들의유혹에쉬이빠져버린>조선일보기자로

잠시웃었으나,진실은그런헛웃음만큼가볍지는않다….

외려,이기자,–‘단정하지못한’여자처럼–

<‘서양남자의달콤한속삭임을즐기면서,애초부터그남자와무관한자기목적달성을이룬꽃뱀>은아닌지…?

….의혹의눈으로,기사들의’행간’을들여다보지않을수없다.

나의의혹을자극한귀절을스웨덴의신문에서읽을수있었다.

스웨덴신문은,<러벤씨는,사민당당수의자격으로는처음아시아를방문(Asienresa)으로

그중점은,’교육과무역에있다>적었었다.

             (…FokusförStefanLöfvensförstaAsienresasomS-ledareärkunskapochhandel….)

,그행선지는결코<‘한국’만이아니라’아시아‘>…

한국에는27도착,23일의체류로,29인터뷰,연이어’아시아의어느나라에로향했을터’이다.

혹은,한국방문이전에이미다른나라를방문했을지도

그러나,조선일보기자는,’이에대한언급’은일절적지않았다.

외려,<그의’13시간의비행기탑승이오직’한국방문만을목적’으로한것일뿐>이라는듯적은것.

정확한이동경로는알지못하더라도–,이’스웨덴정치인의한국방문은<‘아시아벤쳐마킹>의일부’…

<무엇인가를’일부러감추며’,다른무엇인가는일부러더두드러지게’하는보도>

결코바른언론이라고할수없다.

누구나가언론에기대하는것이<한쪽에치우치지않는균형잡힌보도>라는명확한<바른>이있음에도,

이를걸어가려고하지않는언론조직에…,머리를설레설레흔들게되는이유이다.

(-…물론,이런거대조직속에도바른저널리스트들은반드시있을터…,그들의분투’는응원한다…)

한국분들중에는가장듣기싫은말로<우물안의개구리>를꼽는분들이많다...

그러나,결국,<‘이러한편협된기사들’이,한국인의삶을그러한상태,’개구리’로몰아간다>.

우물안개구리가되기싫다며,이에서탈피하려는<‘한국사람들의노력헛돌게하는것>.

****

…행여,

<–허위더라도–‘칭찬을받는일’은언제나기쁜일이지않느냐?,조선일보와같은장미빛기사가무엇이나쁘냐??…>

의견에대해서는다음의연구결과를알리고싶다.

<‘뇌에대한이해’등,현대자연과학이발견해내고있는인간에대한이해’가보다넓어지면서,

지난2009년출판되자마자,–그간오랜동안가지고있던–서양의<유아교육의정설>에

커다란충격과반성을갖게한책이있었다.-<양육쇼크(NurtureShock)>(위의책).

이책의제1장으로,제일먼저적힌주제가<칭찬의역효과(TheInversePowerofPraise)>이.

,아닌것에도,<부모로부터칭찬들으며성장하는아이들>은,

언제나그’결과에대단히민감하여,유달리쉬이’불안과초조’를느낀다고한다.

그래서,

"결국은<확실히성공’할있는일>,<확실히칭찬’받을있는일>만을선택,참여하

외의것에대해서는외려위축되고소심한태도’를보인다"

고적었다.

,<아이들을’겁장이’로,’기회주의자’로,’할일만하는게으름뱅이’로키우게된다>고...

(지난<국내기업임직원77%,내부비리보고도척>이라는조사결과는

이들이,<조선일보와같이그저국민들의비위만맞추는기사로’칭찬만받고큰’사회인들>임을알게한다..)

실제로,<스웨덴사람,혹은북유럽사람들이한국을어떻게보고있는지,그사실>을바로알지못하고

그저<‘편향된언론’이적어주는달콤한이야기>만믿으면,

안타깝게도우리는,<자기의실제모습을,자기만모르는발가벗은임금님’>이되고만다…-경각해야…

******

(한국의부정선거,국가기관의여론조작등에관해서도

어쩌면,<발가벗은임금님>인우리검찰보다,미국의CIA가더많은자료를가지고있을터

이제부터전개될<‘재판의바른망치만이,한국이’그래도후진국이아님’을보일수있는유일한길>이나…

많은국제이해’가얽히는오늘날,

–‘구한말의경우처럼,우리들의자주의지와무관하게국제관계에휘말리는일–없이

지구촌에서<우리의’자기자리’를다부지게,굳건히지키기>위해서도,

우리는,<‘후진국형부정비리’를,강국에용인받으며이익을넘겨줄필요가없는당당한정권‘>가져야.

TKPK하며,<같은부류의사람들이유치한’동창회의축배들이키는우물안개구리들’같은정권>을보며

갓쓰고도포자락날리던구한말의구태의연함연상되는것은만일까…?

"주권의식있나"커지는비판론

당당한일본초라한한국..극과극대미외교

"日집단자위권한반도행사땐우리동의반드시필요"

(한국은,세계에서는여전히<남한(Sydkorea,SouthKorea)>으로불리운다.

세계에<‘북한(Nordkorea,NorthKorea)크게다른’한국’>을알게하기위해,

우리들의보다큰노력이필요한지금…

역사의수레바퀴가거꾸로돌아가고있는듯한한국의오늘은,

"역시같은Koreas…."라는오해을짙게하고있다…-큰유감.)

“No Side!”

많은스포츠게임에관해서그리잘알지못합니다.

다만,유치원때부터’공차며뛰어놀기’를좋아했던아들이,이후초등학교,중학교에서도줄곧’축구부’에소속했어서

축구시합은제법많이보아왔었습니다.

한편,그러던그가진학한고등학교는‘럭비부’활동이활달한곳으로,그다지몸이작지않았던아들은선배들의권유로입부.돌연’러거(rugger)선수’가되어,저는또다시‘럭비’라는스포츠를조금공부하게되었습니다.

(아이들은부모에게,참으로의외의세계까지도바라다보고배우게합니다…)

시합중,팀선수들의몸접촉이격렬한것으로유명한럭비(rugbyfootball)’입니다만,

헬멧이나어깨팻등각종프로텍터로무장하여서로의힘의한계까지맞부딪히는‘AmericanFootball’다르게

<예의를갖추어바른품행을지키는신사(神士)의힘겨룸>을전제로행하는스포츠이어서,

선수들의이성(理性)’에대한신뢰로,

다른종목의선수들과거의다름없는유니폼만을입고부딪히고따라붙어엉킵니다.

그래도어린신사들엄정한룰의그늘밑에서원숭이짓도하기때문일까,

그들중하나이었을아들은자주얼굴이나몸에상처를입고귀가했었고……

그럴때마다같이아픈표정을짓게되는엄마였습니다만,

아들은언제나,"엄마,럭비야말로정말로남자들의스포츠~!"라며,외려힘있는말로저를격려해주곤했습니다.

지금도그는,이빨을드러내크게웃을때면

전체적으로mm정도왼쪽으로이동한윗니의나열을보이게됩니다만,그다지개의치않습니다

"NoSide!"

반드시,럭비시합의주심은,커다란목소리로이렇게시합종료를선언합니다.

그라운드위에서모든선수들은,<더이상어떤으로나뉘어속하지않는다>는뜻.

*

1795년부터1910년까지,120년동안영국의식민지였던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대부분의영연방국에서그러하듯–‘럭비활달한스포츠중의하나입니다.

다만,1948년이후,백인정권이

<인종격리정책(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을취하면서흑인들에게행했던열악한차별행위는

국내에서의저항은물론,점점더국제사회에까지전해지며강한비난과제재를받게되었고,

그결과,1960년경부터근30년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의스포츠가올림픽등커다란국제무대에서그힘을드러낼수있는일은없게되었습니다.

결국은,1994,국내외의압력으로더이상수치스런국책펼칠수없게된이나라에서

이제야모든성인들물론흑인들도에게투표권이행사되는선거가이루어져,

수십년에걸쳐투철한저항을계속했던넬슨만델라(NelsonMandela,1918-)’씨가대통령이됩니다만,

반세기에걸쳐부당하고참혹히차별당했던흑인들의분노는하늘을찌르며

결코백인들을용서하여받아들이려고하지않아,금방이라도내전발발할일촉즉발의위기속에있었습니다.

이때,만델라대통령이

물과기름과같던흑인과백인의사이를풀기위해주목한것이럭비라는스포츠였습니다.

다음해에예정된럭비월드컵대회에출전할남아프리카공화국의대표팀스프링박스(Springboks)’의선전을

흑인도백인도하나가되어응원을하는중에서로공감대를형성하게될것이라고기대합니다.

그래서만델라가주창하게된것이<OneTeam,OneCountry(한팀,한나라)>.

*

만델라는먼저,스프링박스팀의럭비선수들을

그유명한나병환자나정치범을격리했던감옥‘,로벤섬(RobbenIsland)으로초대해견학시켰다고합니다.

럭비선수들은하나,혹은둘씩‘,

만델라가이전그곳에서27년간수용되었던독방에겨우발을들여놓습니다.

덩치가큰이들이그이상의인원으로는결코들어갈수없는공간에서며그열악한환경에경악합니다.

이전자신들백인들이흑인들에게행했던행위의부당성과몽매성을절감하게됩니다.

그리고,선수들은<자신들이남아프리카공화국전국민물론,흑인도포함한–‘을대표하여플레이해야하는의미>도깨닫고이를맹세합니다.

그간,백인들만의스포츠로,수많은흑인들로부터비난받으며외면당했던럭비

이를계기로,조금씩아주조금씩,흑인들도받아들이고즐기는운동이되어갔습니다.

그리고,’1995년럭비월드컵의결승전에서강호뉴질랜드의‘AllBlacks’겨루게되는팀은,

놀라웁게도,남아프리카공화국의스프링박스였습니다.

이날,이전까지백인들만의유니폼이었던스프링박스의초록색선수복을입은만델라대통령이

선수들을격려하기위해그라운드에오르자,장내는드높은환성으로채워졌습니다.

80분동안의시합은9:9.

결국은연장전으로들어가게된시합에서,

스프링박스팀의주장,피나르(Pienaar)는선수들에게전했다고합니다.

"주위를둘러보아.보이지?저국기들이

시합에임하자,저사람들을위해서.

우리들은남아프리카공화국을위해이일을해내어야만하는거야

(Lookaroundyou.Seethoseflags?Playforthosepeople.WehavetodothisforSouthAfrica…)

남아프리카공화국의국기는이미바뀌어있었습니다.

식민의흔적을없애고,’둘이하나가되어있습니다.

그리고,시합은15:12

남아프리카공화국의승리로끝납니다.

그토록험난한국가의정의를바로잡고자노력했었던만델라씨는지금95세의병환속에계시다고합니다.

쾌복을빕니다.

*

다른한편,우리사회에서는,

국정원과새누리당의원들의<국가기밀폭로사태>가국민을경악시켰습니다.

그럼에도그정당은,자신들의추태를흘린내부발설자추궁에여념이없는중에,또다시2의추태도드러냅니다.

이에관련하여조선일보는,다음의사진한장만을올려보도합니다.

그러니,조선일보의독자들은,

"나이많은이에게형님이라고부른것이무엇이추태냐",언성을높입니다.

다만,진정새누리당의국회의원들이조폭과같음이드러나국민을황당하게한것은,

조선일보는올리지않고,다른뉴스매체들은국민들에게알린–,

다음의사진이었습니다.

정치윤리도,또그에대한책임감도없이,

"….형님을잘모셔서….,

앞으로도형님께서무엇이든시키는대로할생각이오니…"

라고,국민앞이아닌,

저희들권력계층속에서90도인사를하는조폭같이흉칙한국회의원을조선일보는감추고감싸려합니다.

공정하지도,정당하지도않습니다.

<이런새누리당의권력남용부정부패를낳는체질을바꾸게해야>하는

언론의역할을망각하고있습니다.

저의부모님들이오랜동안읽어신뢰를맡겼던조선일보.

그러나이런식의편향편집,이런식의편향보도가계속되면,신문으로서의신뢰성을잃고독자를잃게되겠지요.

-‘세상을바로보는맑은창인언론을’천직으로선택한’사람들은

<공정과정의>"NoSide!",한마음이되기를고대합니다.

*

,어제는,새누리당의황우여대표가현한국정세에대해

"….국내에서는정쟁을자제하고,…."

라고발언했다는기사를읽었습니다.-???

그는,'<국정원비리,선거부정>에대한국민의통분

새누리당과민주당사이의<정쟁??>’으로,격을낮추려고하고있습니다.

국민은<민주주의훼손>에대한정의로운심판을요구하고있는것.
정당에관계없이,민주주의정의에등을돌려자신들의권력욕을취하려고한다면,
역시똑같은<민주국가국민의빈축>을사게될것입니다.

다만,’새누리당은이권력부패,부정선거의주체자이자수혜자이기에,

더욱날카롭고엄한시선이주어지고있을뿐

국민의뜻이오해되어서는안되겠습니다.

두양대정당은,"NoSide!"

편으로나뉘지말고,<민주국가의국민이원하는정의실현을위해>애써,

<장기적인나라안정>을구하기바랍니다.

*

"NoSide!"

편을넘어,근대국가를떨치고현대국가로발전하는선진한국의위상을위해,

우리는모두함께<하나>입니다.

(사진은google에서도,

파란글은인용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