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발표한<2011년도각나라별사회단상(SocietyataGlance2011)>을읽으면
OECD회원국의평균<오직(汚職)지수(CorruptionIndex)>가’56’인데반해,
덴마아크15,핀랜드17,그리고‘스웨덴이20′등,북유럽의나라들의공무원들은부패수치가극히낮음을알수가있다.
(한편,재작년국가위기에처한그리이스는89,그리고한국은65.)
한국의지수65…
–반수를넘는부패공직의사례,그숫자로하여,’공직에는부패가따르는것‘이라고당연시하는경향이있으나,
세계에는,그지수가15-20밖에안되는나라들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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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서적류,대중교통비(6%)와식료품,호텔(12%)를제외한,
이른바‘소비세‘라는명목으로조세되는,25%에다다르는스웨덴의높은세율…등등…
그럼에도,스웨덴국민에의해납부유지되는이유는,그정부의<세금사용의투명성>때문이다.
(참고:스웨덴의세제와납세환경)
스웨덴정부와지방자치체는,
‘다음세대의국민‘을키우는학교,보육등교육과,
‘앞세대의노후‘를돌보는건강,연금,노인복지등등,
거의대부분의‘복지사업제도‘를이세금으로충당,운영한다.
다만,높은세율이라할지라도,실질적으로는,
—다른나라의예처럼,세금이낮더라도,달리각개인이교육보험,의료보험,생명보험등등을지불하는것보다—
한개인이‘안정된삶을유지하기위해‘지불해야할<물질적부담은외려낮음>은물론이다.
그위에,<자신들이낸세금이어떻게쓰여지고있는가>를알수있는‘정부운영의투명성‘은,
인간본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