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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상인, 노벨>과 <큰 사람, 노벨>

앞서,30대에들어섰던젊은헤밍웨이가

전장에서부상당한,출산에임한여인과그새생명에게조차안일하게도자기에고와타성을벗지못했던

’20세기초반의권위적의사들의추한뒷모습을폭로했었던소설,<무기여잘있거라(1929)>를소개한바있다.

물론,그의그러한추급은의과학계를불쾌하게했을터이나,역시그들중에는진정힘있는자들도있어,

이와같은질타에더욱분투~…,그후오늘날의인류삶이현저히발달되게되었음에대해서도

지난‘여름날’들과가을

본디,아이들은용서하며키우고,

청년들은여행을보내성장을도우며,

장년들은,–‘도전을통해–‘스스로배우는‘.

그래서,공자님도,<‘우직(友直)’,곧은사람을벗하여자신의허물을듣는것‘>을권하며

그의인생3중하나로꼽았던반기게되는벗의모습으로우직을적었었다.가을주말의블러깅

진정한어른들은,’자신의허물을들었을때‘–감정적분기(憤氣)는잠시로–,

이에스스로’분기(奮氣)’하며성장한다.

-‘아니땐굴뚝에연기날리없기때문

<스스로먼저깨우쳐야했을자신의누추함>에도

자신의안일로눈감아맹목이되어있을때,이를바르게직언해주는사람이야말로<참벗>이다.

여기,–제나라도아니고,다른나라의언론으로부터

<죽음의상인>으로적히는자신의미래를앞서알게된사람의

분기(奮氣)이야가있다.

*

마치,매년가을을알리는청신호라도되는듯이들석이는<노벨상>.

특히나,나라명성을건국책사업으로,정부가연간100억원의연구비를몰아지원한다는한국이어서

언론은더욱열을높이는것인지..

연구비몰아주면노벨상타나서울대교수브릭게시글파장

(한국에서의그과다한보도와관심나는깜짝놀라

작년가을에는‘내려갈때’는보이네를블러그에올렸던기억이있다.)

.

1833,스웨덴에서

부모의8자식중4번째아들로태어난알프레드노(AlfredNobel,1833-96)이나

그형제들의반수가,채어른이되지못한어린나이로죽는모습들을일찌기경험했었다.

(-불과약200년전,세계의그어느곳에서도,–극소수를제외하고–,사람들은혹독히가난’했었다…)

불가능해보이는것들이정말은가능하다

34살때,다이너마이트를발명,특허를내,이래당시유럽의최고부자로살았던그였지만

자신의발명품이전장에서서로사람들을죽이고죽는데사용됨도그의큰고뇌로

노벨은극히‘과묵한사람이었다고한다.

설상가상..,그런그에게1888,장년이되어서잃게된형제루드비히(Ludvig)의죽음은더욱큰충격을안겨주었다.

이때,그형제가살았었던프랑스의신문사는,–두형제를분간하지못한듯–,

다음과같은제목을적어<다이너마이트의발명가,노벨의사망기사>올렸기때문.

Lemarchanddelamortestmort

죽음의상인,죽다

(<죽음의상인>으로불렸던때의알프레드노벨과,18951127일파리에서그가서명한유언장)

경위가어디에있었든–,그는살아있으면서자신의사망기사를읽게되었고,

이를통해,사망후자신이<‘어떤이름으로불리게될지>를미리알게된사람의고통스런경험

그리고그7년후인1895그가유언을적었을때,그내용은,

자기재산의94%스웨덴왕립과학원의탁,

자신이평생동안관심을가졌던4분야–‘물리학‘,’화학‘,’생리학(의학)’과학분야와문학‘–,

죽기전까지편지를교환했던벗으로오스트리아소설가/평화주의자였던쥬트너의조언으로평화상,

<‘인간삶,인류문명발전에공헌하는사람들>에게상금을전하겠다는.(‘경제학분야1968년에추가됨)

(그의’우직(友直)’이었던베르타쥬트너(BerthavonSuttner,1843-1914),1905년도노벨평화상수상자)

결과,오늘날대부분의사람들은–<죽음의상인>이라는불명예스런이름은잊은채–,

그를<명예로운노벨상을만든사람>으로기억하게되었으니,

당시프랑스신문사가적었던<그에대한통렬(痛烈)한진실‘>,그의삶을크게성장시킨것은분명하다.

***

이렇게<큰사람으로변신한>노벨의이름으로수여되는

그래서대단히관대하다.-그어느상보다도일찌기,<‘국적과성별에대한편견을떨친것>도그한예이다.

뿐만아니라,매년수상자는각분야별한사람(최대3사람)’이나

후보로서이에접근하는기회는크게열려있다.

예를들어,

물리학,화학,생리학의학,경제학등,’4분야의과학공헌자의후보선정을위해

노벨재단은,매년9,각분야별로<3,000통의추천서식>

노벨상심의기관과역대수상자들,세계각나라의그분야권위자들과권위기관등에발송한다.

(세계에는약200국가.-대강한나라당평균10여‘,4개분야이니50여장의추천서식‘.물론,한국에도..

유감이나,학문분야의발전은평가되지못해이보다는적은수‘일수도…-파렴치한이용은신뢰도를낮춘다..)

한편,문학분야에이르면,역시9<600~700통의추천서식>이세계로발송된다.

물론,각나라의언어문학부를가진대학들이나작가협회등등에도

(‘노벨상수상자’가결정되기까지)

가장관대한분야는,’평화상‘.

이분야에관해서만은,–<특정추천서식>도발송됨없이

넓은영역으로부터의’추천의문’이넓게열려있다.여느인문사회과학부등교수도추천장을적을수있다.

<‘전쟁포기’를표명한일본헌법제9조를지키는일본국민>이

‘2014년노벨평화상후보’가될수있었던것도이런경위였었다.

-‘한명의일본주부’가시작했던서명운동이’일본의대학교수들’에게주목되며,후보등록에이른것..

올해’2014년평화상후보’는,개인231,단체47..총’278후보’.-그중의하나.

<후보추천의방법과경로>를자세히적는이유는,

–이렇듯<‘넓은문’으로관대히열린후보자추천/등록>임에도불구하고–

한국에서는,이’노벨상후보자단계’에서너무나지나친열기를드러내는데의문을갖기때문이다.

누군가,’노벨상후보자’로올리는것은대단한일’이라는<‘허위’의부추김>으로

행여나<그’로비활동’을한다는허위명목으로’나랏돈’을빼돌리는일>이절대로없기를바라는까닭….

<무엇이든,돈이면해결된다>고생각하는사람들은,

세계의그어떤활동도,그런’부정한검은썬글래스를쓴눈’으로지켜보고돈을이용하려해,큰유감이다.

한국의전김대중대통령의평화상수상에관해서도,

‘로비를했다느니,역로비를했다느니..’하며,말이많은이유도결국은이런사람들의촌극이다.

-적어도노벨상에있어서는국제관계활동의로비는전혀무의미한것으로,<받을만한사람>이받는다…

더구나더욱흉칙,유감스러운것은,

수상자발표전까지는그리도흥분의군침을감추지못하다가,일단’한국수상자가없음’을확인하게되면,

이번에는,칼날을바꾸며’노벨상자체,수상자자체’를해코지하기시작하는<한국언론의후진적모습>이다.

오바마이어말랄라도"노벨평화상,가장논쟁적인"

‘노벨상재단과위원회’에서는

절대로단한명의후보자이름도,–‘언론혹은본인에게까지’도–발표하거나귀뜸하지않는다.

즉,

-스노든이…,러시아의저항언론이…,혹은한국인인사의이름등이올려진기사…

-‘말랄라가일본국민을이겼다’,’누구는졌다’…식의보도등등

모두’허위’이다.

노벨재단은,–수상자이름외–,모든후보자의이름은<추후50년동안>비밀에붙이고있어

‘수상자옆에나란히설’경쟁자는–현시점에서–누구하나없기때문이다.(–>참고)

행여,

"귀하(혹은기관)가건네준’로비활동비’로열심히일했습니다만…,아깝게도운이없었습니다…"

라는등등을말하는사람이있다면,

경찰에신고할필요가있다.사기꾼이기때문..

<‘지식이나대학의권위를팔고사거나,권력에빌붙은학자들>이많은

‘부패도7.05한국’이지속되는,–유감이나–,노벨상수상자는기대할없다..

50년후발표되었을,’엉뚱한한국인의이름‘을읽게되지않기를빌게된다…

(사진은google에서)

******

<참고>

50YearSecrecyRule

TheCommitteedoesnotitselfannouncethenamesofnominees,neithertothemedianortothe

candidatesthemselves.Insofarascertainnamescropupintheadvancespeculationsastowhowill

beawardedanygivenyear’sPrize,thisiseithersheerguessworkorinformationputoutbytheperson

orpersonsbehindthenomination.InformationintheNobelCommittee’snominationdatabaseisnot

madepublicuntilafterfiftyyears.

’51 시간?’ – <'정부 수반'의 지시>와 <관공군인의 이행>의 사이

앞선‘436명의대장부들이당당히죽음쪽에섰다..버어컨헤드(Birkenhead)에서도지목했듯,

우리가지난1주일동안함께애를태우며주시하고있는이슬픔과고통은,

인명피해없이도끝날수있었던사고가,<‘몰지각한어른들의무책임’에의해>모습을바꾼’대참사’가갖게하는것.

英전문가“대처과정도저히이해할수없다”

"개발도상국형사고에수습도‘오락가락‘"

세월호침몰참사–엉터리위기관리시스템

사고당일,그첫날,

<침몰중에있던,또,300명가까이의생명이–그것도태반이’갓피는어린생명’이–남아있던>선박에의

<너무늦은대응,너무산만한조치>는,너무나안타까운점이많다.

이에관해서는,하단의동영상이보다더명확히보여줄것이니,

나는,다음의점을주목해본다.

박근혜대통령,“해경특공대투입하라(2014:04:16[16:43])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은16진도인근해상여객선침몰사고관련브리핑을통해

박근혜대통령이오늘오전진도인근에서발생한여객선침몰사고와관련해

김장수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즉각적인보고를받았다고밝혔다.

대변인에따르면,보고를받은박근혜대통령은김석균해양경찰청장에게전화를걸어,

동원할있는모든인력과장비,인근의모든구조선박까지신속하게총동원해서구조에최선을다하라

지시했다.

또한“<해경특공대>도투입해서여객선의선실구석구석에남아있는사람이없는지확인해서

명의인명피해도발생하지않도록하라지시했다….

즉,사고당일의오후4시43분에적힌이기사에서알수있듯,

세월호침몰사고의정황이이미이시각보다앞서한국의’행정수반’에게보고되었었고,

그자리에서즉시,

<‘해경특공대’의투입>이지시되었었다..!(-‘특공대’라는단어가주는’힘’,그래서갖게되는’큰기대감’인가!..)

이정황은,–이후사고닷새후인’4월21일’에작성된–

다음표에서도보다명확히읽게된다.(최하단의<구조의늑장대응>에서…)

(세월호침몰참사–엉터리위기관리시스템)

즉,정확히<그지시가’16일오후12시30분’에하달되었음>을알수가있다.

그러나,기사에의하면,300명이넘는생명이침몰해물속에잠겨있는그선박에,–‘지시대로’–

–‘특공대’?,어찌되었든그간의훈련을통해’그험한임무’를수행할수있었던–잠수인력이진입한것은,

그후,’두낮과두밤’이흐른<51시간후>?

-평소에,한국정부<‘수반’의명령>은,

‘각부처,각조직’에잘전달되고있는것인가…?-의심스럽다.

-특히나,수많은생명의<생사의갈림>이걸린특수상황에서

이강경한지시가이행되는데<2일이넘게>지체된이유는…??

-행여?..<이런한국>에서의‘여성’행정수반이어서…??

*

실종자가족,대국민호소문발표…“실상어처구니없다2014-04-1810:38:06사진l동아일보DB/동아닷컴

4월18일발표된<‘실종가족들대국민호소문’전문>중에서

…17일현장을방문했는데인원은200명도안됐다.

헬기는2,배는군함2,해양경비정2,특수부대보트6,민간구조대원8명이구조작업중이었다.

그러나오전9정부는,인원555,헬기121,69척으로아이들을구출하고있다고거짓말’을했다.

–밑의동영상이전하듯–,<바다에뜬병력이있었다해도,그중’불과7~9%’밖에는실제활동하지않았으니…>,

위의<‘실종가족들대국민호소문’>에서,

부모님들이’직접당신들의눈으로목격하여전하셨던말씀들’의의미가더욱뚜렷히다가온다…

<‘한정된사각형화면’인TV>를통해,국민에게보여진영상의’90%’는

활동을하지않고그저위세만보이는,’전시(展示)용’…-이또한<허위,조작>이라고칭할수있을듯.

–지금은못하더라도,언젠가..–,

이현장에서,실제로’해경들/군인들이어떤명령을받았었는지’…,<양심고백>을해줄사람을고대하게된다..

사람은’진실을알권리’가있다.

-<앞으로의삶을나아가기위해서>이다.

지난사를통해,<무엇이진정’넘어진것’이고,무엇이진정한’기쁨’인지>를배우며…

그럼에도,–사람들이’앞길’을바로보지못하도록–‘거짓,조작으로진실을왜곡시키는자’는

동류의인간이라불리어질수없다…-수심(獸心).

우리는충분히바르게알고있는가…

******

별건…

조선블러그‘의로그인화면,오른쪽에는<오늘의인기기사>라는란이있다.

지금막,그곳에아이디를적고자찾았더니,

<2014422일밤,그’오늘의인기기사’>로올려진4개의기사중2개가

"정부가구조활동방해"20괴담체포

실종자가족아닌데도가족대표로활동

였다…-물론,자신들의본디모습을정확히밝히지않은일반개인들의불미스런일

(다만,<선정적인삼류신문의제목과같은,괴담녀‘>로불리운이사람이발언한내용은,

이전‘그’의사과는‘누구’에게였을까…?에서도적었듯,<‘실종가족들의호소문에적혔던것>과거의다르지않고

또한,하단에인용하고자하는<기사들이나,동영상의내용>과도상반하지않는다

-그녀의발언내용의’진위여부’는주목되지않은채,그녀에의인신공격으로,그녀의발언을허위로몰아가고있다.

행여’초등학교1학년용책’이라해도,그곳에’진실’은적혀있을수있다…

그책이’고등전문서적이아니라는’이유를대며,다른이들도사실이라하는진실이의심되어서야…….)

한편,조블에들어오기전에읽었던기사들중에서,<같은허위선동행위‘>

<연합뉴스><뉴시스>와같은,–다른언론매체혹은정부에기사를공급하는–‘뉴스통신사들이

하루종일’정정뉴스몇번이고적으며거듭해서알리고있는기사,

권은희“실종자가족행세선동꾼있다”…’사실무근’는어디에…??

 ’…권의원은지난20자신의페이스북에서

동일인물이담긴세월호실종자가족동영상’과밀양송전탑반대시위기자회견사진’을올리면서

<동영상인물을‘(실종자가족인척하면서)선동하는자>라고비난했다.

하지만동영상에나온여성은실제세월호실종자가족이고,사진은얼굴이덧씌워진조작사진’으로밝혀졌다…’

(새누리당권은희"어떤조치라도달게받겠다"..실종자가족에직접사과의사도)

라는’내용’을,일부러옮기는것은

어쩌면’조블의독자들’은이일의발생여부조차도모를것이기에…

지금현재,이미’1만개’가넘는댓글이달릴정도로,많은사람들이관심을가진이<권의원의선동꾼논란>기사…

그럼에도,놀라웁게도,<조선닷컴홈페이지>를열심히찾아보아도

그많이소개된기사들중에서도–,이를찾아낼수가없었다…

(별수없이검색란에’권은희’를넣어찾자,<연예란(?)>에서발견..-왜이곳에??

권은희sns논란,사과기자회견에이제는경찰조사까지)

–일개’개인이아닌–,

한지역사회의시민들을대표하는<‘공인(公인)인국회의원‘>이행한

정체성을잃게할정도의<경악스런경솔‘>이건만…!-그래서,더책임이무거운’추태’이건만…!

하물며,그내용도<거짓>…,사진은<합성된조작>…

이런볼품없는것들을들이밀며,<슬픔에가득찬가족들>,’선동자로내몰았건만…,

-어째서,한국의역사깊은언론,조선은,이횡포를외면,독자들에게전하지않는것‘일까…?

-어째서,언론조선의독자들은이를‘몰라야되는‘…??

또다른’경악’은,이사건에대한<경찰의발표>였다.

 권의원은"댓글을분들중에밀양사진에진도동영상나온분이덧씌워진같다는말이있었다"

 "그래서자세히살펴보니덧씌워진흔적이있어서바로내리고…

….라는<기사속의글>을통해서도알수있듯,

영상을본후’댓글’을적었던사람도,’권의원’자신도,확연히인식하는<영상의’합성조작’>이건만,

경찰,"밀양송전탑시위여성과얼굴비슷한사람일뿐"

즉,경찰은,권의원의선동이’서로비슷한두얼굴’에대한주의불찰이라는듯발표하며..,

<사진에가해진사람의손,그합성조작의’인위성’>의부분은완전히묵과시키고있는것.

-경찰이,문제의’핵심’을일부러피하며,사람들의시선을흐리게한다..-완연한’사실왜곡,조작’의일면..

사람은,잘못할있다.

그러나권의원처럼,’댓글의지적을경청해‘,즉시자신의오류를사과할있음은,유연한태도이다…평가한다.

다만,’공인의사과,

–‘개인의프라이버시와는전혀다른만큼–,단순히머리를숙여자신하나의명예지키는것이아니라,

<합성조작사진접하게경위>명확히밝혀,

합성조작이라는<검은술수를사용해의도/목적달성하고자했던개인/조직>

이후,두번다시같은하지못하도록,<사회에억제력배양시키는>진정한사과일터

-그명확한출처제시를기대한다.

(소위,<‘권위기관허위조작>면면에관해서는

몇점올리고싶은진실이있으나…,총총…)

‘그’의 사과는 ‘누구’에게 였을까…?

[진도여객선침몰사고]실종자가족,대국민호소문발표…“실상어처구니없다

2014-04-1810:38:06사진l동아일보DB/동아닷컴

<이하실종가족들대국민호소문전문>


정부의행태가너무분한나머지국민들께눈물을머금고호소하려합니다.

416오전9시께사고가나고놀란가슴을진정시키고뉴스를통해진행상황을지켜보다가

12시쯤모두구조됐다는이야기를듣고아이들을보러도착했지만실상은어처구니가없었다.

생존자82,학생74,교사3,일반인5명이도착한시각인오후530분께

실내체육관상황실에와보니책임을지고상황을정확히판단해주는관계자가아무도없고

상황실도꾸려지지않았다.

우리가알고싶은것은현재진행되는상황인데

누구하나책임지고말하는사람이없고지시를내려주는사람이없었다.

상황에서아이들은살려달라고차가운물속에서소리치고있었을것이다.

학부모대책위를꾸려오후7시쯤

팽목항과실내체육관2곳으로나누어사고현장을방문하고자했는데

민간잠수부를동행해자원을요청했지만배도띄우게하고진입을아예막았다.

흥분한저희들은소동을피우고난리를피워서책임지는사람을보내달고했는데대답이없었다.

오후10넘어아이들이죽어가고있고구조는없었다.

계속된요청에도17오전1시께다시한다고전달받았지만

조류가심하다,생명이위협받는다얼버무렸다.

군과경찰은명령에따라임무를수행한다.

학부모와민간잠수부는오열했지만받아들여지지않았다.

17현장을방문했는데인원은200명도됐다.

헬기는2,배는군함2,해양경비정2,특수부대보트6,민간구조대원8명이구조작업중이었다.

그러나오전9정부는인원555,헬기121,69척으로아이들을구출하고있다고거짓말’을했다.

국민여러분,이게진정대한민국현실입니다.

아이들을살릴있도록도와주세요."

일본아사히신문영상:세월호에…(朝日新聞デジタル:セウォル…)

<세월호침몰사고>

–‘자식을가져본사람이라면,아니,‘부모님의자식으로태어난우리모두가,

함께눈물을흘리며나누게되는아픔이네요…

일본에서도리얼타임으로자세히전해지고있습니다..

-그들도우리의아픔을공감할수있는’부모이자자식들’이기때문일터…

(추기)

이미4월17일,미국오바마대통령도,영국의헤이그외무장관도,일본의아베수상도,

깊은애도와함께,<‘특수훈련을받은잠수팀과장비’를보내구출지원을하겠다>는메시지를한국에전했으나,

한국정부로부터는아무런요청이없다고합니다….-<인명구조>가최우선인현상황에서,어째서일까요..??

‘먼저이아이들을살려놓고보아야하는것’

-일각이다급한이시기,그다른어떤명분,정치적이용’은있어서는안됨에도…

일본TV뉴스영상:여전히300명가까이사람들의안부가…(依然300人近くの安否が客船…)

*

한편,4월18일오늘…,한<누추한얼굴>이

‘한국뉴스’에서머리를숙여…

앞서MBN세월호구조작업에투입됐다고주장한민간잠수부홍가혜씨와인터뷰를진행했다.

홍가혜씨는"실제잠수부가안에사람이있는것을확인하고대화까지했다"라며

"정부관계자가민간잠수부들의투입을막아14시간이상구조작업이중단됐다.

또한민간잠수부에게대충시간이나때우고가라얘기를했다"라고말해논란을불러일으켰다.

이에해당영상이각종SNS통해퍼져나가며진위논란에까지불거지자

MBN보도국장은방송을통해공식사과의말을전했다.

[OBS플러스=정솔희기자]

,<한언론사의높은자리‘>에있는사람은

홍가혜씨가인터뷰에서전한내용이허위였었다며머리를조아리나,

<실종가족들의대국민호소문>을통해읽는현장의실태는

외려,’홍가혜씨의말’과거의다르지않습니다…

‘MBN사과방송‘의이인물,

–앞서올린<아름다운한국인>의표정을담은두장의사진…에서도적었듯–

‘진실을전하는아름다운언론인’들이,외려법정에세워지고,직장을잃는오늘의한국에서,

<…권력에빌붙어재물과자리를구걸하는거지지성인물들>

-<…정권에아부하며자리를구걸한’거지지성’의언론권력자들>

그’장본인’인지도모르겠습니다…-유달리보기흉하게살이찐그.

그가’머리를숙인것’은,

진정<‘진실을알권리를가진’국민>에게였을까요?…

-이사람의사과방송TV화면의<반대쪽에앉은사람>은누구…??-마치’북한방송’을보고있는듯.

*

‘국민의큰고통과눈물’앞에서<‘허위,거짓말’을전하는추태>

한국의책임있는자리에있는사람들중에서

누구보다도먼저침몰선을도망친

구조선에서자신의신분을감추고거짓말을한

병원온돌에젖은5만원권을펼쳐말리고있었다는

<선장’>를’욕할수있는자’얼마나있을까요??

-이런몇몇’언론권력자들’도

아프고힘든국민들앞에서,–진실을알리기보다도–<제자리보신>에더급급해…-꼭’그선장꼴’!

얼굴에기름이흘러도,정말은한심한’더럽고누추한거지들’…

(추기)"개발도상국형사고에수습도‘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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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사건으로정신없을때새누리당이한것들

-새누리,국회선진화법개정안발의
-새누리당,윤리위에이석기제명안단독상정
-비상시국에철도요금인상안통과
-코레일,KTX요금최대5%화물운송료15%인상
-국토위,KTX민영화방지법제화무산
-한미방위비비준안,국회본회의통과올해9200억부담

날치기아주부지런하십니다..

(또다른’가족의호소’)

18경기도안산의고려대안산병원에서장례절차를진행중인장준형단원고학생의유족들은

정부의구조대책과언론보도에"답답하다"말했다.

군은이날오전고려대안산병원장례식장에도착해장례절차가진행중이다.

진도사고현장에있다가이날함께올라온유족들은구조가제대로이뤄지고있지않다며가슴을쳤다.

장군의작은아버지인장인(42)씨는

"박근혜대통령이다음부터하는척은하는같았지만되고있는것은하나도없다"

"안에서는스마트폰도안된다고하는데내가유가족대표로배를타고(침몰)현장에갔을전화기가됐다.

알아보지도않고나오는얘기들을루머라고일축하느냐"분통을터트렸다.

씨는지휘체계의혼선으로담당자마다하는말이달라믿을수가없다고목소리를높였다.

그는"어떤사람은지시를내렸다고하는데,지시를받았다는사람은(지시를)받은적이없다고했다.

담당자라고사람도전혀상관없는부서에서왔는데,상부와통화를하며조금만버티겠다는식으로말을했다"정부관계자의안일한대처를지적했다.

그는정부발표도믿을없다고말했다.

씨는"잠수부에맞는특수장비가없어(바다에)들어간다던정부가민간잠수부가관련장비를가지고있는것을알고는마치장비를가진단체를찾아낸것처럼발표했다.언론들은이대로보도했다"지적했다.

그는"분명민간잠수부가안에서소리를들었다고말했고내가직접들었다’.

그럼정부는확인이라도했어야했다.

확인하기위한대책이라도구해달라고했는데정부는묵묵부답이었다"눈시울을붉혔다.

박보희(tanbbang@edaily.co.kr)

(사진은,google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