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회의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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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er (1786 ~ 1826)
Invitation to the Dance Op.65
Aufforderung Zum Tanz

Herrbert von Karajan – Berliner Philharmoniker

이 곡은 1819년 7월 28일에 작곡되어 베버가 사랑하는 부인 카톨리에게 바친 피아노 독주곡이었지만 후에 
베를리오즈가 관현악 작품으로 편곡합니다, 원제는 <화려한 론도(Rondo Brillante)>이며, 낭만주의시대의 독
일 신사의 기사성, 시정을 표현한 대단히 아름답고 우아한 곡입니다.

드레스덴 오페라극장의 지휘자로 있던 1817년에 오페라 가수 브란트와 결혼하면서 생활에 안정을 찾게 되는
데, 이 곡은 1819년에 완성하여 그의 아내에게 바쳐진 작품이다. ‘어느 무도회에서 멋진 신사가 일어서서 젊
은 숙녀에게 춤을 권한다. 처음에는 사양하지만 왈츠 리듬에 맞추어 화려하게 춤을 춘다. 절정을 지나 처음의
선율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젊은 신사가 같이 춤을 춘 숙녀에게 감사를 하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독일 낭만파의 기수 칼 마리아 폰 베버(1786~1826)는 피아노용 춤곡을 써서 그의 아내에게 바친 바 있다. 
<무도회의 권유>를 쓴 베 버는 그의 사랑하는 아내에게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하였다. 

어떤 무도회장에서 한 신사가 젊은 숙녀에게 함께 춤추기를 청한다. 숙녀는 부끄러워서 거절한다
신사는 다시 열의를 가지고 간청하여 드디어 승낙을 얻어 같이 춤을 춘다.

곡 중간에는 왈츠가 있어 쾌활하게 템포가 변하지만 처음에는 피아노의 저음으로 신사를 묘사하고 고음으로 
숙녀를 알린다. 춤이 끝나면 신사와 숙녀는 서로 인사를 하며 헤어지는 것을 재치 있고 그럴 듯하게 묘사했다.
이 곡은 원래 피아노 연주용으로 써진 것이지만, 후에 베를리오즈(1803∼1869)가 관현악곡으로 편곡하여 널
리 알려진 작품이다.

이 곡에서 관현악의 대가인 베르리오즈는 신사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첼로를 쓰고, 숙녀가 말을 받는 대
목에서는 오보에를 사용하였다. 첼로와 오보에, 즉 현악기와 목관악기의 대화는 멋지게 어울린다.

작품 구성 Db장조, 3/4박자, 모데라토의 서주로 시작된다. 이하 베버 자신의 말에 따라 표제적으로 해설하면 어떤 무도 회장에서 한 사람의 신사가 젊은 부인에게 무도의 상대가 되어 주기를 요청한다.(피아노저음의 움직임) 부인 은 수줍어 하며 이를 거절한다.(고음의 선율) 신사는 다시 열심히 간청한다.(저음의 선율) 부인은 마지못해 동 의하여 거기에서 두 사람은 조용하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이야기 하고 그녀는 응답한다. 그는 더욱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녀가 그것에 동감의 뜻을 표시, 두 사람 은 손을 잡고 무도장으로 간다. 무곡이 시작되기를 조용하게 기다린다. 드디어 화려한 무곡이 시작되어 두 사 람은 춤을 춘다. 코다는 신사의 감사의 말, 그리고 그것에 대답하는 그녀의 말, 그리고 퇴장, 침묵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무곡은 알레그로 비바체 D flat장조로 시작되어 후반에서 비바체가 된다. 코다는 모데라토이다.

카페 이름 : 돌체 클래식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dolceclassic
카페 소개 : 일산 돌체 클래식 음악 감상실 동호 모임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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