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100 마일 운전.
밤새내린비가아침결에도내립니다.
우리동네에서50마일동쪽에위치한
"다이아몬드바"라는동네노인센타에서
리크레이션을지도해달라는청을받고
빗길에아침일찌기나셨습니다.
한시간이면닿을수있는거리를빗속에
두시간20분만에도착하여길가에차를세우고
내리려는데잡초들이비에적어
풀잎마다물방울을진록색잎에받아들고
모여든군중들처럼잡초군을이루고있습니다.
다시차에올라차창을열고카메라를꺼내
300mm로끌어댕겨카메라에담았습니다.
노인들과단체레크레이션을즐기고일어서는데
어느노인이다가와서다음주에또올수있겠느냐기에
집이멀어서다음달에나다시오겠다고인사를드리니
손을잡아주시면서꼭와달라십니다.
돌아오는길에앞차에서튕기는물탕에멈칫멈칫하면서
다음에올때는햇볓을받으면서다녀가면좋겠다는
생각에늦은점심시간이지나서야집으로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