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도
숲과풀들도
3월의정원속으로
가득히모여들어
봄향기를사방으로날린다.
3월의햇살도
눈부시게쏟아지는
정원이텅비어
쓸쓸해선가
모두들주말의한나절을
졸음으로보낸다.
아파트3층베란다에서
300mm망원을장착하고
도둑사진을찍어도
아는지모르는지
잠이든것인지
반응이보이지않는다.
봄볓이너무과해선가
카메라든손에힘이빠지면서
내눈꺼풀도슬며시내려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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