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초와 놀다보니……

집집마다시원한모습으로피어있는

하절초를담어와서요리조리

살피면서시원한모양세에

한나절을보냈습니다.

들국화같기도해서

한때는들국화로착각을했었는데

꽃송이피어나서도오랜동안을

여름속에피어있기에더마음이쏠립니다.

여름을시원하게식혀주는

하절초곁에서화씨100도를넘나드는

무더위에서도마음만은시원하여

더욱가까워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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