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Scouting, 32.> 한국 최초의 Wood Badge 준비

WoodBadge란나무로깍아서만든염주2개를가죽줄에끼워서만든목걸이로서BoyScouts의창시자이신

Baden-Powell경이1919년에최초의지도자훈련을마치고그훈련과정을마친지도자들에게자신이군인시절에

아프리카원주민주장으로부터존경의상징으로밭은나무염주목걸이에서2개씩을빼내가죽끈에끼워서목에걸어준것이이어져오늘의WoodBadge라고한다.

WoodBadge는보이스카우트지도자의높은수준과지도력의상징으로세계모든나라의보이스카우트지도자들명예의상징으로동경하는Badge이다

염주가2개면WoodBadge소지자고,3개면부교수의상징이며,4개의염주는교수의상징이다.

8박9일간의훈련과정을다마치고소정의과정을끝내면세계보이스카우트훈련소인길웰파크의문장이

새겨진항건과가죽끈으로꼬아만든항건고리가수여되었다.이항건의후면에붙어있는문양은길웰파크를보이스카우트에기증한영국인가문의문양이라고한다.

한국의모든지도자들이우리나라에서도WoodBadge훈련이열릴수있기를고대했었는데마침세계연맹으로부터

한국에는교수와부교수가없어세계연맹이주임교수인대장을파견하는조건으로훈련개설의승인을받았다.

그런데그교재며준비해야할유인물이엄청나게많은데다가처음으로실시하는훈련이라서중앙본부에서도걱정이많았던것같다.1965년어느봄날엔가이정선간사장님이만나자는연락이와서찾아뵈었더니내게이많은분량의교재며자료들을번역해서준비해달란다.그러면중앙본부는모든지원을원하는대로제공하겠다고하신다.

나는전에부산연맹부간사로활동하시던문덕준선생님을찾아뵙고중앙본부에서WoodBadge훈련교재를준비해달라는데함께해주시기를청하니혼쾌히승락하셔서다음날부터우리는매일회현동2가에있던중앙본부로출근을하면서번역을하고등사를해서3개원만에모든자료를완성해놓았다.

그때우리일을뒷바라지해주신서정무관리국장님이며,직원들의고생도만만치얺았던기억에고마운마음을여기에남기고싶다.교재며유인물들을다준비를하니이정선사무총장님께서기왕에도와주는길에훈련준비며훈련

실시과정까지도와달라신다.문덕준선생님과나는좋다고받아들이고모든훈련준비에임했다.

볼런티어로서의헌신적인노력의보람을만끽하본경험중에한과정이었다.

그때준비한유인물은20부를만들어서강사분들에게나누어드렸는데훈련이끝나고잘보관을못해서다없어져서

내가보관하고있던자료를몇년후엔가다시정리를하여타자원지에타자를처서등사하여소년대우드배지코오스교수교범으로제본을하여교수부교수들에게배부를한기억이남아있고내게남아있는이한권은미국에오면서도보물처럼지니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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