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Scouting, 65.> 우리가족과 Scouting의 인연
나와내동생은1946년에조선소년단에입대하려했었는데나는12세가넘어서입대가되었고동생은12세가안되어입대를못하여울고불고난리를피운기억이남아있는데한국의어느교범에서보니1946년에인천의5개국민학교에서유년대를조직하였는데유년대의규정이없어서소년대로등록을받았다는내용이역사로기록되어있는오류를본일이있다.인천에서의해방후초기대원들은모두들1933-34년생들이고그보다나이가어린사람이없었기에당시인천에서는분명히유년대가아닌소년대원으로등록한것이었다.내동생은그래서1951년에피난길에서돌아와인천월계소년대에입대을하였었다.이런오류는오류로서끝이나야지어느기록으로남겨저서는안되는것인데이런현상을대체로부족한자신을풍족하게표현하려는사람들에게서발생하는환각적오류라한다.
이런오류는아마도어느분이내용을잘모르면서아는체자신의기억력을재단하여사실인양잘못표현해서생긴일이라는생각을해본다.이런일들은지극히위험천만한일로서역사의흐름을거역하는오류임을알아야할것이다.그이후1955년도에인천창영국민학교에서유년대를조직하고한참활동중에그학교에교사로근무중이던내처가유년대보모로서참여하여활동을하였었다
우리가족들이보이스카우트활동에참여했던지난날의기억속에서지금도보이스카우트활동에참여하기를모든가족들이즐거워하고있으며,이야기속에서도스카우팅과얼킨이야기들을많이나누는편이다.
지난연말에미국보이스카우트에서이글스카우트로진급하여지금은북엘에이지방연맹911대의도반장으로활동중인외손자가앞으로도좋은지도자로성장해주기를바라면서지나온우리가족들의길을뒤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