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건데,옛날혼란기에는시도때도없이책임자들이권력의힘으로나재력의힘으로또는그릇된정치인들의끄나풀에매달려나타난사람들에게이리흔들리고저리얻어맞으면서얼마나큰악순환이이어지고얼마나많은성실한지도자들을울렸는지모른다.더구나그럴때마다그악연곁에매달려득을챙겨보려는얄팍한지도자들도때로는있었기에아품가운데쓰라린기억도역사의한구석에있었다.

그러나그모든고난과장애가도리어한국스카우팅에더큰면역력을안겨주어서이제는어떠한역풍에서도이겨낼수있는울타리가되었으리란믿음가운데서이모든것이고난가운데서얻은교훈이겠다는생각을해본다.

지금은그옛날의그분들이어떻게평가되고있는지는모르지만바램으로는그어려웠던시대자신을버리고헌신하신한분한분을찾아오늘의고마음을나누어드릴수있었으면좋겠다.

그래서지난날의아픔과오늘의기쁨이하나가되어새로운도약의길에함께나설수있다면이것이진정한스카우팅의정신이고시대적화합의모닥불이되지않을까하는구시대적늙은사람의새시대를향한발상에속마음을열어본다.소년을위한스카우팅이대자연의품속에서활활타오르기를비는마음으로나의Scouting을정리하면서몇개월쉬고디사미국에서보고듯고배우는오늘의스카우팅을챙겨보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