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변 이야기, 42.> 2004년도 장학금 수여식 보고회

6월28일귀국한방문단은훈춘을다녀온사진을겯들인보고서를만들기시작하였다.

지금까지는다녀온팀에서보고회를통하여구두로다녀온이야기들을남겼기때문에버젔한

기록이없었기에장학생들의실상을정확하게지원자들께전해드리므로해서자신이지원한

장학금이어떻게사용되었나를알수있게배려하는일도미국훈사회의미래발전을위해서꼭

필요한일이라는생각에서정성을들여정확하게보고서를만들어검토하고또검토를하였다.

미국훈사회에서는처음으로만들어지는장학금수여식보고서라서이방식이앞으로훈춘을

방문하고돌아온모든회원들의보고서에모델이될수있을것이라는계산까지하면서만들었다.

보고서를만들어놓고보니흐뭇하고대견하였었다.우리는7월5일방문단이다녀온보고회를

J.J.GrandHotel에서개최하고참석한회원들에게이보고서를한부씩전해주면서이보고서가

앞으로훈춘을다녀오는모든회원들의모델이되었으면좋겠다는마음을남겼었다.

보고회에서이보고서가채택승인되고회원들로부터미국훈사회의소중한기록으로남겨달라는

부탁도있었는데,회의를마친방문단과회장단에서는이보고서를장학금지원인사들께전부우편

으로보내드리고셔먼웨이양로보건센타에서는내가그회원들을대상으로훈춘을다녀온보고시간을

톻하여지난1월중에장학금을지원해주신노인회원여러분들께감사를드렸다.

보고회에서대학으로진학하는대학생들을계속돕지못하는안타까운마음을말씀드리면서다녀온

이야기를마첬는데멀찌기서듣고있던센타원장이신조은성여사와스텦으로근무하시는현경옥

여사가닥아와서매월얼마씩이라도돕겠으니대학으로진학하는장학생들을계속후원해주자면서

애썼다고손을잡아주는데너무도고맙고감격해서목이메여대답을못했었다.

조은성여사와현경옥여사!.이분들이앞장서주셨기에대학으로진학하는학생들을특별장학생으로

대학학비를전액지원해줄수있게되었고그학생들에게희망의길을열어줄수있게되었다.

특별장학생제도를세워주신이두분의고마운마음은언제까지고미국훈사회장학생들의마음가운데

큰빛으로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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