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변 이야기, 70.> 2008년을 풍족하게….

2008년2월7일저녁에미국훈사회신년모임이임경환사장이운영하는"처가잡"이란

식당에서열렸다.많은후원자들이Valley지역에거주하고있고특히나회원이경영

하는업체를이용하자는조경섭회장의배려로마련괸모임이였는데,이자리에는차세

대장학생으로선정된채문일학생이저녁길에리버싸이드에서친구의도움으로함께

함석하였었다.

2008년도의장학생으로차세대지도자장학생1명,특별장학생8명,일반장학생10명을

선정하고,올해의장학금수여식은8월20일에훈춘에서실시하기로하면서참석하는방

문단대표자에게는왕복항공권을제공하는대신에다녀와서는사진과보고서를작성하

여제출하도록하였었다.

특히장학생들과의서신교류를지속적으로진행하면서장학생들로하여금후원자들모두

에게감사편지를보내는일을잘자도해주기를청하기도하였었다.

차세대장학생으로선정된채문일군에게는2008년도장학증서와장학금이그자리에서

조경섭회장에의해수여되었으며,채문일군이겨울방학동안에중국에다녀온소식이며

연변의소식을전해주기도했었다.

<조경섭회장과장학생채문일군>

신년모임에서는올해의사업으로장학생들과의만남의시간을좀더확대하기로하였으며,

미국훈사회가전부터관심을기울이던양로원의노인들을위한의약품을준비하여전달하

는일과노인들의하루친구가되어서놀아드리는일이며거동이불편한노인들을도와드

리는활동가운데서자라나는학생들에게경노의정신을채워주자는사업의방향도설정

하였었다.

그리고앞으로계속대학졸업생들이배출되어짐에따라서이들을위한취업의문제도심도

깊게관심을갖으며현지의미국훈사회협력인사들과도협의하여지원하하는방안이협의

되기도하였었는데,언제나장학금수여식에는대학을졸업하는장학생출신들이함께참석

하여후배들을격려할수있도록초청하는문제도채택을하였었다.

장학생들과장학생출신자들과그리고후원자들이한마음이되어미래를바라볼수있는미국

훈사회가되기를소망하면서회의를마친회원들은식당앞에있는한국참전기념국기게양대

앞에서기념사진도남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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