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변 이야기 81.> 훈춘방문단 일정의 혼선.

2009년도훈춘방문단이어렵게구성되고그일정도결정되어한시름놓으며장학

생들이며현지협력인사들에게일정계획표며,장학금수여식에관한일들을전했

는데켈리포니아주정부의파산예정이발표되면서주정부와의연계사업을운영하던

임원들의기업에비상사태가발생하여훈춘방문단계획을몇분이취소하는일이

발생하였다.

또한훈춘에서는미국훈사회창설당시부터지금까지현지협력인사로활동해온허룡

주임이연변주정부상무국으로전근이되면서훈춘과의연결이두절되는어려운일

이발생하였는데허룡주임에게전화를걸어상황을파악하고미국훈사회의장학금수

여식계획을알렸는데.우리가장학금수여식으로정한8월8일에인천송도국제도시

건설기념행사가열려그날을"연변의날"로정하고큰행사가준비중이라는소식과

함께미국훈사회가대표단을파견해주면도움이되겠다는부탁까지받았다.

할수없이우리는방문단의일정을수정하여장학금수여식을8월6일중국에도착하여

당일로거행하고다음날인천으로이동하여"연변의날"행사에대표단으로참석하기로

하고바뀐일정에따라항공권도구입하고인원도다시조종하여7명을파견하기로하였다.

바뀐일정계획을다시장학생들이며현지협력인사들에게전달을하고났는데허룡주임에게

서다시전화가와서한국의주최측에서’연변의날"행사일정을8월11일화요일로변경

요청이있어날자가바꾸였다고한다.우리는이미항공권을구입한형편이라서인천으로

예정대로들어가먼저개인들의시간을갖고8월11일에"연변의날"행사에참가한다음

에그날오후8시비행기편으로귀국하기로하였다.

8월11일에개최되는"연변의날"행사는개회의식과연변가무단의특별공연에이어

연변투자설명회로나누어실시한다고하는데이번행사를통해서한국에서의조선족

동포들에대한올바른이해와협력이잘이루어지고투자설명회를통해서한국기업들

의중국투자에대한우려가불식되는자리가만들어지면좋겠다.

미국훈사회가지난12년동안을훈춘으로내왕하면서훈춘경제합작구에진출한외국기

업들을보아왔었는데개별적으로만나나누는이야기에서모두들훈춘으로투자하기를

잘했다는분들뿐이였고투자를후회하는기업인은아직은한분도없었기에두만강변의

조선족지도자들의해외투자기업을보호해주는마음이확고하다는것을알았었다.

역시해외투자는의사가자유롭게소통되는믿는분들곁으로가야한다는것을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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