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할머니한분이아파트화단에열심히꽃을심습니다.
누가심으란것도아니고시킨일도아니지만
주머니돈털어예쁜꽃한그루사들고와서심으십니다.
이마에는땀방울이구슬처럼맺처있는데
콧노래흥얼거리시며작은삽으로땅을파고또파십니다.
그리고물을붓고화분의꽃을꺼내서조심스럽게심으십니다.
많은사람들발길옆가에행복한마음으로꽃을심으십니다.
한방울두방울떨어지는땀방울을거름삼아꽃을심으십니다.
행복한정원을꾸며주시는저할머니가고맙기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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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lim1102 (Bushtit라는 새를 아시나요?)
journeyman (Bushtit라는 새를 아시나요?)최 수니 (Hollywood 길 산책….)
sunlim1102 (안녕하세요!)관리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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