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대통령이미국을방문하여양국정상회담을한기사가연일신문이며
TV와라디오를도배하는데교포들의관심도모두들회담이열리는워싱톤으로
쓸리고있음을볼수있었다.첫날에는우리대통령께서잘해주셔야외국에나와
사는우리들도힘있게살아갈수있을텐데하는노인들의노파심에마음을조였었다.
국가의원수는그나라의얼굴이고그나라의살아숨쉬는정신이라는데전에
어느조국의대통령은미국방문길에상하양원합동회의에서연설을하였는데우리
나라의훌륭한언어와글이있는데도우리것을뒤로덮어두고영어로연살을한
일이있었다.영어를얼마나자신있게구사할수있어서그랬는지는모르겠지만
아무리훌륭한영어실력을지녔더라도국가원수는자국의언어로사용하는것이
정석이고조국에대한자존심이라는생각에크게민망했었다고들하신다.
그때그연설장면이미국의각TV전파를타고전국으로방영되었었는데미국사람들도
저분이무슨말을하는것인지이해가되지않는다는말을하는것을나도들은일이있었다.
대통령은자기의잘난맛에사는분이아니고국민들의명예와자존심안에서살아야
훌륭한지도자같은데그때그분의머리속에는아마도개인의영욕에대한미련
으로앞도옆도보지못했던것같다고들흉을하신다.
그런데이번에미국을찾아온조국의대통령에게서는믿음직한언행을바라볼수있었다.
국만들과함께북한의핵공갈을좌시하지않겠다는강한의지를보여주었으며평화의
길에서는화합하고지원을아끼지않겠지만도발적인행동에대해서는절대용서치않고
강력하게대응하여격퇘할만반의태세가확립되어있다는자신감으로국민들의불안한
마음을불식시켜주었으니말이다.
참으로멋있는조국의대통령이시다.이런대통령을미국으로이주해와서살며처음
으로바라보는마음속에조국의안위에대한평온함을느껴보는몇일간이였었다.
비록국내의정치판에서는보수니진보니하며싸움박질에하루해를보내고있지만대
롱령은먼이웃나라에와서국민들의마음속에희망과용기를불어넣어주니얼마나고
맙고자랑스러운지모르겠다고들밝은표정들이시다.
요새몇일이야말로대한민국만만세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