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현장을신성한재생산의본산이라고하던때도있었는데지금의모습은그것과는

천길만길다른실성한현장으로변질되어가는모습을연일보도를통해접하는시민

들의마음은가뜩이나쌓이는수많은삶의어려움위로또다른스트레스로덮처오니

이제는정말로숨이막히고어깨가무너저내리는아품으로밤잠마저설칠지경이다.

요새신종프룬지돼지독감인지가급속도로번지면서방역에온세상이떠들석하지만

그병균보다도더험하고독한악종노동현장의투쟁은더빠른속도로사방팔방으로

감연되고만연되어가는데도이인간바이러스를잠재우고퇴치할만한방역의대책은

민주화니인권이니하는벽에부디쳐꺼내보지도못하는위험에모두가그저노출되어

속수무책으로바라보며당하기만하는형국이다.

보라.저평온한삶의마당에서몇몇의목소리크고덩치큰자들의난동이주변에쉬고

있는저많은무리들을위협하고불안케하면서저의들만의더많은먹이를독차지하겠

다는행위가무슨자동차공장이니어떤기업의노동현장을장악하고폭악하게소리치는

그들과무엇이다르겠는가?

노동자라는신선한이름에투쟁이라는가면을씌워앞세우고설처대며사제공격용품까지

동원하여공격적투쟁을벌리면서조금만강력하게진압을할라치면마치노약자들의엄살

처럼인권이니기본권을내세우면서도그들은공격할온갖수단을다동원하는모습에참

으로억장을무너지니쓰나미급의스트레스가몰려오는공포감에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