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이 진실로 바뀔때….<39>

사람들이살아가는세상을요지경속이라는표현으로얼키고설킨현실을표현하는데

지신은무관한먼자리에서의방관자처럼비판하며혐오하기를너무도무심히꺼낸다.

나는잘했는데주변의여건이그르친것처럼투덜대는지도자들도살펴보면자신의

유익을구하기에급급하였으면서마치공의를위하고국민을위한모습으로둔갑을

시키는일들이허다하지않던가?.

자식들이어려서는부모의마음을따라자리지만조금성장하고세상을바라보는눈이

부모의곁을떠날떼는부모의따뜻했던그품을잃어버리고자신이똑똑하고유능해서

지금의그자리에이른것처럼착각하는경우도있으며,집단의지도자들이자리에오르

면서예전의겸손과봉사심은권좌에오름과동시에다내팽개치고군중들위에군림하려

는모습들이사람들의마음이고살아가는오늘의모습이려니한다면세상은너무도각박

하고서글프지않은가싶다.

종교인들이세상을비하하고재물을종교보다더사랑하지말라고하지만속을들여

다보면그종교인이더재물을탐하고세상속에서즐기지않던가?.교사들이학생들앞

에서는군자인양보이려고하지만본심으로돌아와서는온갖잡념을끌어드리지않던가?

이런것이가식이고이런가식을세상사람들은즐기며살아가는것이오늘의세상이니이

세상속의진실이라는것은자리를잃고숨도제대로쉬지못하며눈치나보는형국이아닌가?

없어도있는체,몰라도아는체,급해도느긋한체,좋으면서도싫은체하면서세상을꾸려

가는사람들의가식속의숨막히는삶의모습이오늘보다내일은더커지고내일보다는

모래의가식이더지능화되어가는가운데가식만이늘어가고가식이세상을지배하는현

실을이제는멈춰세울때도되었을것같은데아직도진실이라는형체는먼발치에서방관하는

형국이고보면오늘을사는사람들이그진실을끌어들여서라도가식의늪을벗어나야모

두가편한마음으로살아날수있을것같은마음이다.

알지도못하는세상볼줄도모르면서잘아는척하고잘보이는척하는가식에서벗어나지

않고서는진실의내면을볼수도없을것이며품을수도없지않겠는가?가식이무엇인지?

진실이무엇인지도모르면서군중들을이끌려고한다면어디에선가잘못된꼬리가밟히게

될것이며자신의마음속에숨겨저있는가식의전모가드러날것인데이제부터라도진실

앞에가식을내려놓는결단의용기가모두의삶속에싻터왔으면좋겠다.

그런날이오면싸늘하게식었던우리의손도따뜻한체온으로덥혀질것이며어둡고괴

로웠던지난세월속의마음도말끔하게치유가될것이기에우리모두의마음이가식에서진

실로바뀌는역사가생겨나기를간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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