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참정권이란표현이잘포장된그럴듯한선물처럼보이지않느냐는데들여다

볼수록호감보다는그안에무엇이들어있을까싶은의문의궁금증만증폭된다.

외국에살고있는동포들에게조국이라는것은어머니의품이고아버지의강인한숨결

같은것인데그어버이같은존재의선물꾸러미속진의가무엇인지모르겠으니말이다.

시집을보냈으면그시집의법도를배워행복한시집에서잘살아가도록도와주는것이

친정부모의마음일텐데도움도안되는친정집몸불리기에이용이나하려는것이라면

시집에도부담을주는일이고자식의살림살이에도도움이되지않는일일것같은데몇몇

사람들의쑤근대는몇마디가나라의정책으로선택되어서야바른길이라하겠는가?

멀고도먼이민의길이얼마나고달프고험난한데몇사람들의정치판욕심을채워주고

본국정치인들의계산기에맟추느라고대다수동포들의관심도마음의결단도뛰어넘어

해외동포참정권이란봇다리하나훌쩍집어던저놓은정치하는사람들의미숙한결정이

해외동포들의마음을얼마나아프게하는지알면서저지른일인지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