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을통해서만나게되는북한전문가라는외국인들이넘처나제각기주장하는북한의
실정에의문과사회적인혼란이야기되는현실에서좀더신중하고정확성있는대북정보
가아쉬운때라는것을절감하게된다.이런대북전문가라는사람들을다뫃아놓으면
큰도시하나를채우고도남을것같으니말이다.
평양이나개성한번엄격한통제속에다녀와서는북한의전문가인양행세하고,북한내부
는커녕중국의국경선넘어에서이런저런귀동냥몇마디담아듣고도북한전문가행세
를하는가하면탈북자들줄줄이만나서들은북한의상황을뫃아그것이북한의전부인
것처럼북한의인권을들먹이는사람들을수없이바라보면서전문가가되려면적어도깊
숙한북한의핵심부에서찾아낸정보를분석하고평가하는자세가필요하지않겠나싶다.
요새한국에와서대학에서특강으로북한의인권을나누면서북한의주민들을도와야한
다며북한의주민들이굶어죽어간다고한국젊은이들에게지원을호소하는미국의"수잰
숄리"디팬스포럼의대표가북한지원론을펴고있다는그분이알고있는북한정보의
줄거리는탈북자들의증언에서얻은것이라는데글쎄탈북자의증언이얼마나신빙성있는정
보의가치를지니고있는지는모르겠지만한국으로귀순하면서북한이그런대로살아가는데는
지장이없었다고증언하는탈북자는없을것이기에말이다.
북한의주민들이못먹어굶어죽어간다면호화롭게영화를누리고있다는김정일장군을찾
아가서당신의백성들이굶어죽어가는데당신의곡간이라도열어서먹이라고충고를할일
이지그만한뱃장도없으면서만만한게한국인가?.찾아와서는젊은학생들을잡고호소하는
그사람이참으로이해가되지않는다.
어떤사람이만일에북한으로귀순해갔다면그사람이한국은경제적으로크게부흥해서국민
들이마음고생없이넉넉하게잘들산다고증언을할수있겠는가?그랫다가는당장에큰화를
당할것인데없는말을만들어서라도한국이지질이못살고부패하고헐벗는다고해야그곳에서
도환영하며받아들이지않겠는가?
미국의지난정권에서국무부북한담당관이었다는"조엘위트"라는사람은우리대통령이제시한
그랜드바켄방안은사망한쓸모없는제안이라고일축하였다는데그런무례한하급공직자가북한
문제를담당하였었다니한심하기짝이없는데,그사람이"그랜드바켄"이무엇인지알고나하는
말인지모르겠다.그런무책임하고오만한자세로는북한을논할위치를상실하게될것이란것을
알고나있는지모르겠다.탈북자들이하는말이전부가신뢰할수없다는것은아니지만북한의
실정을파악하는데는정보에한계가있다는것이다.
개방되지않은장막속의북한사회구조며주민들의생활상을그누군들꿰뚤어볼수가있겠는가?
몇장의사진으로대하는뼈만남은어린아이들의사진은한국에서도병고로그렇게된아이들이
있다는것을그들은모를것이다.그런아이들만골라다가사진에담아세계를향해구걸행각을
벌려긁어간도움이얼마나많은지그알량한북한전문가들도알텐데모르는척하는것인지도모
르겠다.
대북전문가라는사람들이진정으로북한의개방을원하고한반도의평화정착을바란다면북한과
는가장가까이에서동족이라고걱정하는한국의북한관을존중해주고제시하는대북정책에도지
금과는다른각도에서정중하게접근해주었으면좋겠다.분명한것은우리국민들이대북관심과지
원에인색해서가아니고그곳의난폭자들을믿을수없고지원의손길이그들에게서차단됨을우려
해서란것도알아주면좋겠다.
북한의핵문제며인권문제에평화정착문제가당신들의문제가아닌우리한국의문제임을깊이
새기면서말이다.당신들의대북전문성이란자신들을위한하나의드림이겠지만우리에게는
민족생존권이달려있는중대사라는것도기억하면서제발우리국민들마음상하게하지말아주
엇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