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력훈련에 참가하는 스카우트 대원들….

지난금요일오후6시에스카우트대원들이JuniorLeadershipTrainingCamp에참가

하려고모였다.그중에는한국소년들도몇명보여서반갑게맞았는데우리작은손자

녀석이LifeScout(평생대원급)으로진급하면서부도반장(Ass’tSenierPatrolLeader)

으로선출이되어이번지도력훈련에대원들을안내하고가게되었다.

학교가끝나고집으로와서이른저녁으로갈비를구어밥한그릇을먹여서대본부인

Northridge감리교회로차에태워데리고가니벌써한국대원들과몇명의지도자들이

먼저와서기다리고있었다.반가운인사를나누고마침한국소년들끼리모여앉아있

기에똑딱이카메라를꺼내들고사진한장을찍어주며캠프에가서야영규칙잘지키고

지도자들의가르침을열심히배워오라고일렀다.

<왼쪽에서2번째가고등학교2학년인둘째손자>

야영지까지의운송은대지도자들과대위원들중에서미니밴을가지고있는지도자들이담

당하였으며2박3일간의훈련에소요되는대원들의부담금은$20.00이지만영세한가정

의대원들을위한지원책으로대지도자들이조금씩용돈중에서뫃은자금이있어서그것

으로부담을해주는데그대원들의자존심을지켜주기위해서주일의어느날1시간정도의

아르바이트일감을만들어주고그보수로해당금액을지불해주는방식을택하고있다.

아르바이트일감이라고해야어느지도자의집에잔디를깍는데보조해줄사람이팔요하다고

해당대원에게부탁을해서그지도자가잔디를깍는데옆에서심부름하고도와주는정도의

일이니받는대원도당당하고주는지도자도즐겁게그대원과시간을나눔으로해서서로가

좋은시간을갖는방법이다.

2박3일간의훈련을마치고오늘오후4시에교회로돌아오도록계획이되어있는데떠나는날

찍은한국대원들의사진을4장만들어서오늘나누어주려고준비를하였다.

야영지에서밤이면좀췄겠지만그들이밤하늘의별을바라보며캠프파이어로즐겁게배운지도

자의정신은그들이평생을살아가는데유익한지침이될것이고아름다운추억으로간직될것이다.

나라의미래와미래의주역이될소년들을위해서자신들의여가와지혜를바치는대지도자들의

헌신적인노력에고마운마음을간직하면서소년들이자랑스러운시민으로성장하여오늘을이끌

어준지도자들에게훌륭한시민의모습으로보답해주었으면좋겠다는생각을하면서아직도30여분

이나남은도착시간을기다린다.전화연락으로는대원들모두가건강하게훈련을잘마첬다고들

었는데자랑스러운우리대원들을만나고싶은마음이급해진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