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영원하지 않다”는 북쪽의 소리에……

요새심심찬케남북정상회담설이흘러나오면서사람들을바보만들기로작정을

했는지,아니다그렇다하면서미국과한국과북한의소식통들이춤들을추고있다.

진위여부에앞서심각하게우려되는것은국가의정보관리태세가너무도헤이해

젔고허술하다는것이다.이는공직자들의헤이해진태만의극치로박에는볼수없다.

국가간의정상회담은정치적비중으로봐서도중대한기밀사항일텐데동네강아지

짓듯이흘리고다녀서는그런사람들을어찌국가의공직자들이라고할수있겠는가?

어쩌다가국가의기밀관리가이렇게까지소홀해젔는지심히걱정스럽고우려되는

마음을금할길없다.

이런싯점에북한에서는정상회담을겨냥한상투적인술수인지"기회는영원하지않다."

는알송달송한공갈같기도하고어린애투정같기도하게혼란스러운분위기를이끌고

있는데우리정부나언론에서는아직도숨박곡질의골목에서벗어나지못했는지꼭꼭

숨어라로일괄하는모습이참으로못마땅하기만하다.

이런불안한정보의누설로해서야기되는혼란을잠재우기위해서는만일에지금까지

은밀하게진행되어오던정상회담의협의가있었다면신속하게그꼬리를잘라내어모든

것을원위치로되돌리고적당한시기에완전한보안과통제속에새로이시작하는것이

기밀관리의기본적인틀이아닐까싶고,관련자들에대한기밀관리교육을다시금엄격

하게실시해야되지않겠나싶다.

지금까지2번에걸처서남북정상회담이평양에서개최되었지만만나서발표했다는공동

성명이란것이통일을염원하는남북한동포들에게무엇을남겨주었나돌이켜보면아무

것도변한것없고아무런소득도없이그저북한의핵무장을뒷받침해준것뿐이라는데서

우리국민들은분노속에식상하고있다는것을협상대표들은깊이새겨두어야할것이다.

언제나불경스러운언사로만나자면서만나면목에힘주며공갈협박으로구걸하는저

들이기에우리대표들도든든한국민들의성원와강력하고부강한국력의바탕위에서

저들의무례를제압하면서우리의목표를이루는회담으로이끌어주야하겠다는국민들

의지상명령을정중하게받아시행했으면좋겠다.

기회는영원하지안다고?그렇다.기회는영원한것이아니다.

지금이라도북한의2400만동포들을지켜주고먹여줄능력이없으면우리앞에무룹끓고

깨끗이도망치거나백기를드는것이그들에게마지막남은영원하지않은기회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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