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몬테레이 해변을 따라가며……

태평양연안을끼고남북으로뻗어있는1번준고속도로는신이내려준아름다운

축복의길이라고하는데,몬테레이외곽해안선의아름다움은환상적이었다.

몬테레이시는예전에는캘리포니아의주도였었다는데이곳에는통역학교가있어서

한국의군인들이유학을오기도하며,통조림공장은한때이지역의대표적인산업

이었다는데지금은이름만이남아있다고한다.

해변의자연속에스페인풍의건축양식이한폭의서양화같은데바위에부디치는파

도의부서지는물보라가아름다움을더해준다.차창으로스처지나가는사방의절경

들에넑을잃고내다보며카메라에담고싶었지만여의치않아서아타까웠었다.

어느지점에이르니바닷가에서조금떨어진작은바위섬위에물새들이며바다사자와

물개들이한데어울려휴식을취하는모습이저들의낙원인양싶었다.이섬을"Bird

Rock"이라고이름한다는데잠시차가정지하는틈에500mm망원으로들이대도좀먼

거리였었지만그래도한컷담을수있었다.

우거진숲속으로는일본식건축물도보이고유럽식에스페인식의건축물들이줄비하게

솦속을메꾸고있는부촌중에부촌이라고한다.또다시차가정치하는데그곳에는해풍

에굳건히서있는소나무같이보이는나무가바위위에서있는모습이한국의어느해변

처럼느껴젔다.바디에깔려있는스모그현상이없었더라면더좋았을것을생각중에몇차

레셧터를누르니떠날시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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