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한 세상 날벼락은 어디를 갔나….?
푸른하늘에새가나르고록색벌판에는오곡이무르익는아름다움을받고테어난사람
들이추한세상의유혹과넘치는욕심으로그아름다움을자식들에게물려주지못하고
망가저가는위험을짊어진체살면서도내몫에목을매는세상이되었으니사람의한세상
이란게살고나면남는것은인생허탈뿐인가보다.
사람들의욕심중에는오늘의욕심과미래를바라보는욕심이있다는데오늘의욕심이란
것이언제나내앞길만을챙기고내곡간만을채우려는망국의심보라고들하지않던가?
하나를가진자가둘을탐하고열을가진자가백을넘보는세상이고보니이웃간에다툼이
끊이지않는것이고좌충우돌큰소리가멈춰지지않는것이다.
얼키고설킨추한세상속에는어디서나높은벼슬아치들이앞자리에자리하고있으며돈푼
이나만진다는자들이졸개들처럼그그늘에서기생하면서내것네것가리지않고집어먹
고있으니정착배고프고허약한골목속의맹추들은제몫한번제대로챙기지못하면서허리
를움켜쥐고쓸어저가지않는가?.
나라에서힘없는백성들을위해베풀려는복지예산이며미래를바라보며후대들에게물려
주려는국토의건설현장에서까지도그머리좋고남보다먾이배웠다며국민의선봉자가되
겠노라고나선벼슬아치들의분별없는갈키질에서민들이넘어지고나라가휘청거리지않는가?
잘못이드러나도오리발을내밀며도리어명예회손이니고발이니야단들인데그들주제에
남아있는명예란것이있는지도모르겠다.
국가경제파탄의50%이상이공작자들의무능과부패로해서발생한다는데이런현실앞에서
공직자들스스로가회개하고변화하는모습을볼수는없는것인지다시한번ugly세상을바라
보며소리처보고싶다.너의들에게는심판의두려움도없느냐고……?
전직대통령이낮뜨거운자살을하더니이번에는전직국무총리란말안가?
어즙잔케넘어지지말고무릅끓고용서를비는용기가마지막으로가다리고있음을알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