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시민들에게 바치는 봉사자들…….

일주일내내일터에서땀흘리는사람들에게주말은황급같이귀하다는데그귀한

공간을자신들이누리지않고서민들을위해서벌써14년동안이나헌신하는분들이

있어서주민들의고마움을사고있다.

주인공은L.A.VanNuys지역에서내과병원을29년동안이나운영하고있는최청원전

문의와그병원의간호사들이며행정직근무자들인데이분들은14년전부터주말이면

L.A.에서7-8시간을운전해서맥시코의북단미개발지역의주민들을찾아가라면도끓

여대접하고어느때는의복도싫고가서나누어주며의료지원을베풀어그지역주민들

의건강을지켜주고있는데멕시코주민들은이분들을구세주코리아노라고한단다.

오늘은마침한인마켓에장을보러갔다가마켓앞마당에테불이며의자를늘어놓고수많

은한인동포들에게신종풀루예방주사를무료로접종해주는최청원내과병원봉사자들을

보고부지런히집으로와서카메라를챙겨다시달려가니벌써많은동포들이주사도맛고

혈압이며혈당검사까지마치고많이들돌아간후였지만그래도검진을밭으러오는동포

들이계속찾아오는모습을보면서그고마운모습을카메라에담었다.

겨울이라지만한나절의햇볓은따거운데천막도그늘도없는광장에서찾아오는동포들을반

기며검진도해주고의료상담도하는죄청원전문의와그병원의가족들은마냥즐겁기만하고

찾아오는동포들이반갑다면서노인들에게는건강관에에대한각별한안내까지곁들이며손을

잡아주는모습에서주말을시민들에게바치는봉사자들의땀흘리는모습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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