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강변의 라풀린 도박 도시에서….

캘리포니아의바스토라는물류운송의중심도시에서양식부패로점심식사를마치고

미국대륙의동서를관통하는40번프리웨이를따라끝없이펼처지는사막을달렸다.

얼마를달려가다보니왼쪽창넘어로화력발전소와태양열발전소며풀력발전소

가집결해있는데화력발전소의연료인석탄을지하로공급받는다고한다.

이곳발전소동쪽으로300마일거리에있는석탄광에서채취한석탄을분쇄해서거

기에물을뿌려지하로매설된파이프라인을통하여발전소까지보내준다는데파이프

라인에는석탄을밀어보내주는압력장치가있어서지하로깨끝하게운송을해줌으로

발전소부근에는석탄먼지도없고지저분하지도않다고한다.

사막길을달리고조그만언덕길도넘으면서2시간40분만에여행의첫밤을보낼네바다

주의"라풀린"도박도시에도착을하였다.이도시는콜로라도강건너편의아리조나주

와서쪽의캘리포니아주가서로만나는삼각주지역으로도박이허용되는네바다주에

위치하고있어서많은관광객을끌어뫃으는아주작은마을수준의도시였다.

이도시는미국닉슨대통령시절에강건너아리조나에살고있는라풀린이라는사람이

대통령에게도박호텔의허가를부탁하여처음으로리버싸이드라는대형호텔을세우면서

도박도시로서의발돋음을했다는데지금은9개의대형도박호텔이성업중이며특이한것은

강건너마을과는1시간의시차가있어서강건너동네가1시간을앞서살아간다고한다.

해가지려는무렵에서둘러Harrah’s호텔에여장을풀고호텔뒷편의콜로라도강변으로

나가서사진몇장을찍는사이에날은저물어버렸다.저녁식사를하려고호텔부패식당을

찾아가는데도박장한가운데를지나게되어있었고도박장의슬럿트머신에서코인떨어지

는소리가강하게유혹을하였지만밥먼저먹고보자며외면하고식당으로들어갔다.

한국에서오신분들이김치가먹고싶다고들하면서도푸짐한음식에빠저드는만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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