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을 한 아름씩 이웃들께 나눠드리고 싶어서….

봄이세월의틈을비집고들어서니사방에봄꽃입니다.

정원에도꽃들이고길을나서도꽃들이활짝피어선가

몸도마음도봄꽃따라가벼워지고맑아지는것같습니다.

방안에들어앉아창문을열고고개를돌려봐도

푸른나무잎들이흔들거리며춤을추는데

봄바람살랑대며봄향기업고와서창문을넘겨봅니다.

길에나섰다가꽃이곱고아름다워서몇가지를

카메라에담어다가혼자보기아까워서

우리이웃들께한아름씩나누어드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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