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용사들을 떠나 보내는 마음….
어제TV화면을통해서천안함전사장병들의해군잘례의식을보면서가슴속에고이는
눈물속에꽃다운젊음을나라위해바치고떠나가는46용사들의길을환송하였다.
제대로피어보지도못하고떨어저가는저꽃송이들을누가저렇게허무하게보낸단말
인지참으로가슴저리고슬픔이끊이지않는지리였다.
조국을지키다가말없이떠나가는저들의마지막길이기에온국민이애도하였고대통령
이직접장례의식장을찾아울먹이면서한사람한사람떠나가는용사들의가슴마다에화
랑무공훈장을달아주는모습에국민들은또한번울었고해군참모총장의조사에서모든
참석자들이유가족들겯에서눈믈을흘리는모습을보았다.
나라를지키고국민들을보호하는길에서자신의인생을바치고떠나가는저젊은용사들의
헌신으로오늘의조국이안정된기반위에서세계속의한국으로우뚝설수가있었기에저들
을떠나보내는국민들의마음은한없이슬프고그슬픔속에는고마움이새겨진가운데하늘
나라로가는먼길평안하기만을빌고있었다.
저꽃다운우리들의자식들을떠나보내는국민들의마음속에는분명이번천안함사고의원
인을명명백백하게밝혀내어그원인제공자가누구이던간에강력한응징으로저들의넋을
위로해주고저들이남기고간조국의안정적미래를이룰수있는길을열어야한다는정부와
군에대한주문속에진혼의나팔소리울려퍼지는속으로우리의용사들46위는잠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