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의 초호화 행보와 중국을 보면서….

아무리나라의최고권력자라고하더라도자기나라의국민들은배를골아가면서끼니

를때워가려고온갖어려움다겪으며살아가고있다는데그나라의통치권자는초호

화판이웃나라여행을하는모양세를지켜보면서참으로철면피중에서도상철면피로

구나싶은게절대권력자의마지막을보는기분이가시지를않는다.

세상어느나라고국가원수가해외순방을떠날때는언제부터언제까지어느나라를무슨일

러다녀오련다고국민들에게인사를하고떠나는것이국가의관리를위임받은사람의도

리고예의라고생각하는데북녁땅의그사람은마치폭력배들의두목같이졸개들을줄세워

거느리고야반에나라를소리소문없이빠저나갔다니참으로해괴한일이다.

더구나작금에는한국의서해바다에서천안함이침몰된원인을규명하려고국제적인조사

팀이구성되어원인규명에몰두하고있는데마치자가들의소행을감추려는인상을남기며

이웃나라중국을방문하는그의행보가심상치만은않은데아마도중국에달려가무릅을꿇

고살아날길로숨겨달라고호소하려갔는지도모르겠다.

헌데김정일의중국방문길을열어준중국에대해서도석연치않은마음은남는것같다.

그들이진정으로한국과의협력을바라고공조를할마음이었다면불과3일전에만난한국

의대통령에게서천안함의사태를듣고위로와유감을표명하였다는데그위로와유감의

표명이진심이었는지의심치않을수가없다.

물론국제외교상다른나라원수의행보를누설하는것은바람직한의전은아니지만그래도

천안함사태로의심밭는그들이라는것을알면서도그들을불러들였다는것은또다른국가

원수에대한예의나의전상의바른처사였다고는볼수가없는것아니겠는가.

그런측면에서바라보는중국은아직우리의가까운친구가되기는너무도먼길에있는것같다.

진정으로생각해주는이웃이고친구라면적어도아쉬울때만살랑대며접근하는저급한관계만은

갖지말아애할것이다.세상에서제일로비열하고음흉하며못된처신이남을이용해먹고

필요한것을모두얻은다음에는차버리는것이라는데우리주변국가들만은그런못된짓들을하지

않고마음과마음으로서로돕고이해하는이웃들이었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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