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neyland 로 가는길에서……
30여년전미국생활을시작하고3-4년이지난어느날우리아이들을Ford스테이션웨곤
에태우고알지도못하는디즈니랜드길을지도를보면서찾아갔었는데지난토요일은
우리손자손녀를데리고30여년만에찾아간디즈니랜드는세월이흘러간흔적인가퍽많
이변해있었는데L.A.다운타운에서내려가는5번고속도로가넓고시원하게뚤려있었다.
전에사업을할때는수도없이오고가던5번고속도로지만은퇴를하고는처음으로가보는
길인데많이확장되었고토요일이라선가소통도잘되고있었다.우리사업장이있던부근
을지날때는그쪽에서눈이떨어지지않았다.낮읶은길가의모습들이정겨웠다.
이번에동행을한식구들은디즈니본사에근무하는큰딸이운전대를잡았으며막내아들과
그딸,그리고뚤째딸네막둥이손자와우리부부였었다.디즈니랜드는3세미만의유아
들은입장이무료지만그이상은한사람당$70-80.00의입장료라서가족이많은집에서는
함께찾아가기부담이되겠는데우리는디즈니직원의가족이라고무료입장을하였다.
캘리포니이최대실내주차장에차를세우고정문까지가는셔틀차를타러가는데도얼마나
걸었는지다리가아프고힘들었지만사진쟁이라서뒤로처지지못하고앞장을섰다.
셔틀주차장에서길게이어진셔틀을타고정문까지가는길도한참을달려가는데주변을
아주잘정돈해놓았다
우리가정문에도착한시간이오후3시30분경이었는데도그때도입장하는사람들이줄을서있
는데저사람들은밤을새워놀사람들이란다.디즈니의모든시설이아이들에게흥미를돗
구어주게만들어저있었는데참으로엄청난시설이지난30년전보다많이변한것을느끼
며세월이많이흘렀구나생각해보았다.<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