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을구하려는심마니들은산삼이자라고있을깊은산중으로들어가고,양질의물고기를
낚으려는어부들은멀고깊은바다로나간다고한다.깊은산중에는여우며늑대에호랑이
까지지키고있어서맹수들에게목숨을내걸고찾는발길이고,멀고깊은바다에는무섭게
덮처오는풍랑이있지만그위험과싸워만선의수확을얻으려고나가는것이아니겠는가.
한나라의군인들은그나라와국민들의안위를책임지는의무감으로사회와격리된군의병
영에서사나이다운용맹을수련하며당당한젊은이로서의자리를궅처야할텐데요새는병
영이자기들의사랑방정도로치부되어사회생활의연장선상으로끌고가면서병영에서발생
하는사소한일까지도엄머나아빠에게고자질을하는경우가많다는충격적인보도를보면서
새삼놀라지않을수없다.
우리의눈앞에는언제고다시침략해올수도있는호전적인적군들이눈알을부라리면서바라
보고있는데엄마에게전화를걸어전쟁이날까무서우니천안한사태를비켜가게해달라고
했다니이것이6.2560주년을맞는한국의군인들인지의심하지않을수가없으며그런전화를
받은부모들이사단장에게항의를하여지휘관들을어렵게만든다니더욱기가찬일이다.
더구나재물에눈이먼어른들은천안함사태로남북간의충돌이생겨서증권이폭락할까봐있지
도않은유언비어를만들어유포한다고하며,지나간좌파정권10년동안에심어놓은좌경세력들
은나라의안위나경제성장보다는북한을등에업고두둔하기에급급하다니이야말로총체적인
국가적위기가아니겠는가.어떻게자기들의부귀영화를위해서국가의안위를덮으려고하는가.
전에는대한민국의국군이최정예군인들이라고했었는데지나간정권들이군의기강을약화시켜
놓았고국민들의정체성은망가질대로망가트려놓은오늘의모습을보며슬픔에잠긴다.
우리가시급하게대처해야할일은군의기강을하루속히확립하고국민들의정서를바르게되돌려
놓을수있는강력한정치가운데서좌경세력들을척결하는결단이있어야할줄로안다.
좌경세력들을그대로방치하고는나라의안위나국민적화합은기대할수없겠기에말이다.
6.25를맨주먹붉은피로막아낸노병들에게는젊은시절구국의일념뿐이였었는데,노병들에게부끄
럽지않은대한민국의젊은이들로서용맹을떨치는자랑스러운국군이되어주기를이시대젊은이들
에게부탁을하고싶다.군인은나라에바친목슴이라는것을잊지말아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