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랭킹 105위에 엉긴 최강의 브라질 대표팀.

6월15일오전11시30분부터시작된북한과브라질의월드컵1차전경기를보려고양로

보건센타에서레크레이션이끝나자마자집으로달려왔다.노인들에게브라질과북한의

경기를보겠는데어느편을응원하면좋겠냐고물으니북한의공직자들은밉지만그래도

축구선수들이야우리네핏줄들인데그선수들을응원하련다는분들이압도적이였다.

한국TV에서는중게방송이없어서남미계열의방송으로시청을하였는데해설자가처음부터

북한의실력을얕잡아봐선지브라질에게4:0이나5:0정도로브라질이승리할것같다는평

을하는데아직은세계에알려지지않은북한의선수들이지만그래도옛날부터축구를잘한

다던북한팀이고보니알수없겠다는생각을하였다.

게임이시작되면서화면으로들어나는양팀을전략을보니북한팀은대부분의선수들이수비

에가담하는경기를펼치면서기회가생기면급습을하려는것같았다.

초반부터공격을시도하던브라질선수들이수비의벽이뚤리지않차당황하는빛이보이면

서조금씩실축이보이기시작하는데북한의수비는요지부동이었다.

세계최강의축구선수들이라는브라질이FIFA랭킹105위의최하위팀에게진띰을흘리는모습

에서장막에가려저있던북한팀의수준을엿볼수가있었는데전반전은승부가없이끝났다.

후반전에들어서면서브라질팀이꼴라인선상에서절묘하게슛을날린것이꼴로연결이되었고

이어서또한꼴을넣어서2:0으로끝내나보다싶었는데경기가종료하기몇분전인가북한팀의

8번선수가브라질수비수를젖치며절묘한슛을날려결국은2;1로경기가끝났다.

이게임을보면서브라질선수들이복병들을만나혼줄이났을것으로생각하면서지칠줄모르

고경기에임하는선수들의운동정신이돗보이는멋진경기였다는생각속에특히북한선수들의

기량이뛰어나다는것을보면서느꼈다.북한선수들이잘싸운한판의축구경기였다.

<사진은TV화면에서촬영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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