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6.25전쟁 60주년 기념식을 보면서….

오후6시에한국의뉴스를보려고TV를열어보니6.25전쟁60주년기념식이시작된다.

여기는내일이6.25지만한국은지금이6월25일이고기념식이개최되는데전에볼수

없었던6.25참전용사들과유엔참전국대표단들에게감사를드리는기념식으로진행

되는과정을지켜보면서가슴이벅차오르며눈시울이뜨거워지는것이아마나도많이늙

었나싶은생각이든다.

60년의세월속에6.25의참된뜻과정신이희석되나보다싶어서불안했었는데오늘의기

념식을보면서우리국민들의마음속에6.25의아품이살아서교훈으로지켜지는것같아

마음이든든하고국가의안보를감당하고있는역군들에게고마운마음이솟아오른다.

이런모습이대한민국국민들의진정한나라사랑이고안보의정신인줄안다.

지금까지는6.25의혼란을자기들의아품처럼참전을하여그소중한목슴을이땅에묻은

유엔참전16개국용사들에게변변한고마운마음도전하지못했던것같은데해외에서찾아

온동포노병들이며참전국용사들을한자리에초대하여대통령이우리국민들의고마운마

음을전하면서6.25참전감사장을정성으로증정하며잡아주는손길이참으로좋았다.

이런모습이은혜를잊지않는우리국민들의정신이며함께세계를열어가려는경제강국이

된대한민국의참된마음임을참전국노병들은분명하게보면서확인을했을것이다.

TV의화면으로비처지는노병들중에는손수건을꺼내들어눈시울을닥는모습도보였는데

그눈물은자신들이바친보람의댓가였을것으로보면서내뺨으로도두줄기가흘러내렸다.

우리동네에도미군6.25참전용사모임이있어서내일오전11시부터벨리원호병원레크레이션

룸에서노병들100여분을초청하여작년처럼감사공연도보여드리고맛있는한식으로오찬을차

려드리기로하였는데노병들의사진도찍어서한장씩나누어드리려고한다.이모임의준비

를위해서애써주시는우리동네여러목사님들의정성과한인들의따뜻한마음이내일미군참전

용사들의마음으로전해지기를기도가운데품어본다.

<사진은6.25전쟁60주년기념식TV화면을찍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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