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응원 뒷자락의 쓴맛.

월드컵축구하면따라붇는것이붉은악마의뜨거운응원인데,왜하팔이면악마라고아름

하였는지는모르겠으나어디이름이문제겠는가?.응원을보내는국민들의함성이하나가

되어먼나라경기장에까지이르니선수들에게는한없는힘이되고의지가되었을것이다.

이번월드컵에서도붉은악마는저아프리카최남단남아공까지찾아가서응원을펼첫으니

그붉은악마의응원은말릴수없는엄청난파워를지니고있다고보아야할것이다.

세상의모든일에서도그렇지만붉은악마의가는길에도달갑지않은불청객들이화려한

것처럼치장을하고따라붙었던데사실꼼꼼하게들여다본다면찐드기같은존재들이붉

은악마들의뒷굼치에서기생하고있었던것이TV의화면을통해서나타나며뜻있는사람들

의우려를자아냈던것이사실이고보면조금은부끄러운상황같아보였다.

언론의표현대로라면"개똥녀"라는호칭으로불리우는여인네들이응원을하러앞자리로나

섰는지?.아니면환락가의여인들로나섰는지는알수없으나어느여인은삼각팬티에브라

만으로가리고그위를투명한천으로두르고나타나서사람들의시선을끄는장면도보았으

며,과도한노출에다가짙은화장으로응원석주변의시선들을흐트려트리는모습도보았다.

어느여인은신성한국기로젖가슴만을보일락말락가리고나서는가하면온갖여인네들의

추악한자태가남아프리카의뭇사내들속에서설처대던모습이아무래도축구와는무관한

여인네들의다른의도와목표가있었던것아닌가싶었으니말이다.

세상이아무리노출시대라고는하지만그래도민망하지않겠끔은가릴줄아는데서아름다움

도지켜지는것인데지나치게노출을해놓고보니그저천박하게만보였던여인네들이었다.

저런여인네들의부모님들이화면을보았다는과연우리딸멋있고잘한다고했을까?.

아마도아닐것같다.그부모들도부모의마음은같을것인데동네가부끄럽고민망해서길가

로나서기가내키지않았을것같은생각을해보면서,응원의열정과여인네들의과다한노출

행위는함께갈수없다는것을이번월드컵에서확인할수있었는데문제는언론들이앞을다투어

그런과다노출을취제하는데서이런추태는끊이지않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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