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100도가넘어서는날씨탓인가,별의별엉뚱한생각이진땀속에섞여흘려내립니다.
요새날씨가왜이렇게뜨거운가를생각해보니아무래도사람들은많고할일이나먹을것
은부족하다보니모두들열을받아서발산하기때문이아닌가싶은생각입니다.지금지구
상의인구가68억500만명이라니그야말로홍수의물결처럼불어난사람들입니다.
돌이켜보면영국의맬더스(Malthus)가1798년에인구론을출간할당시만해도지구상의인
구가8억이었다는데식량걱정을하면서식량은산술급수적으로생산되는데인구는기하급수
적으로늘어가서식량대란을피할수없다고걱정들하면서지구가수용할수인는인구의최대
수용능력을20억으로내다봤다고합니다.
그런데인구의마지노선이었던20억익구는1930년대에이미넘어섰는데맬더슨의이론은더욱
신뢰를받으면서다시정한세계인구의한계선을40억으로정했다고합니다.헌데그한계선도
불과35년만인1965년도에깨저버리고멈출줄모르는세계인구는지금65억500만명에이르렀는
데지금과같은추이로인구가증가해간다면2025년에는80억이될것이고2050년에는94억으로
증가할것이라는군요.
이러한인구의상한선없는증가로세상을위협하는나라들이바로인구13억3천600만명을품고있는
중국과국토의면적은중국의1/3밖에안되면서인구는12억이나거느이고있는인도가문제랍니다.
그두나라의인구만이라도외계로이주를해준다면지구는한결가벼워지고땀뻘뻘흘리지않아도
될것같은데이주해서살만한외계의땅덩어리를찾지못하고있는것이화근인것같습니다.
우리나라만해도1930년대의서울의인구가40만명이못되었다고하며전국의인구는2000만명에못미첬
다고하는데오늘의서울이1천만명을넘겨가고있으며남북한을합친인구가7천500여만명이나된다니
정말로지구가인간을수용할수있는한계가어느선까지일까궁금하면서도불안한생각이끊이지를않습
니다.설사100억이된다고해도그사람들이들어설땅이야있겠지만그많은사람들이먹고마실식생
활이문제가될것같은생각을해봅니다.
아마도지금과같은템포로과학이발달해간다면미래의식량이며음료수는지금의비타민정도크기의
알약1개를하루를이겨낼수있게될는지도모르겠고교통수단도단추하나만누르면목적지에안전하게
도달하는수단이생겨날지도모른다는엉뚱한생각속에오늘의더위를싞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