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목사의 이슬람 코란 소각 발언에…..
풀로리다주게인즈빌이라는도시의"테리존스"라는목사는성도50여명의작은교회를
섬시면서오는9월11일"911테러9주년"이되는날에이슬람교의성서인코란을대량
불태워버리겠다고하여미국은물론이고세계가긴장한가운데철없는행동으로불안을
야기하지말라고충고를보내고있지만아직은막부가네인것같습니다.
세상이하도뒤숭숭하다보니목사까지도뉴스를타고유명해지고싶어선지해서는안될
일을하겠다고허리에는권총까지차고날뛴다는보도에벙벙해지는기분입니다.
종교의자유는누구든원하는종교를선택하고자유롭게그종교를누릴수있다는뜻일텐데
나의종교가소중하면다른사람의종교도존중할줄알아야한다는뜻일것입니다.
911테러집단들에대해서는이미정부에서섬멸을선포하고그들의은신처를찾아소탕전을
벌리고있으며관련자들도여러면을사살하거나체포하여조사를진행중임을그목사도모를리
없을텐데개인이나서서이슬람교를핍박하는것같은인상을풍기는행위는종교간에좋을수
없다는점에서제정신으로돌아서주었으면하는바램입니다.
기독교의바탕이사랑으로죄인을용서하고품어주라고하였는데그런가르침에앞장을서야할
목사가사회의불안을조성하며분별없이행동하는것은기독교정신에도크게반하는행위라고
생각을합니다.이러한난동중에뛰어든뉴욕의어느정치인이코란을태워도좋다는발언을한것
도적절하지못한어설픈처사로받아들여지고있습니다.
진정한종교인들이라면다른사람들의종교도존중할줄안다고하였는데다른종교의성서를
불태워소각해버리겠다는것은종교인으로서의본분에서크게잘못된선택인것같습니다.
그목사가코란을소각처리하겠다고한날자까지는아직몇일이남은것같은데그남은몇일
동안에그목사의마음속에하나님의가르치심이확연하게드러날수있기를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