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살다보면궂은일젖은일다격으며사는것이라지만그런말은우리네같은

보통사람들에빗대서하는말이고그래도시골동네의유지도아닌한나라의최고

지성들이라는사람들이무더기로법원의압수수색영장을받아집이던근무처든앞수

수색을당했다면그래도국민들앞에사과는뒤로미룬다고하더라도무슨변명의한

마디는있어야정도가아닐까생각해봅니다.

나라를대표한다는기업의총수들이무슨잘못을숨기려다들켜서그런수모를당하고

법을만드시는국민의대표라는높은자리에있는어른들이압수수색을당하였는데도

누구하나자기들을바라보고있는나라의주인들에게는입한번뻥긋하는사람없고

빠저나갈어둠침침한골짜기만을찾기에전전긍긍하는모양세가영보기에안좋습니다.

보통사람들이그런일을당했다면그래도동정이라도갈것같지만세상에모자랄것아쉬울것

없이권세면재물속에파뭍처호식하는사람들이고보니어쩐지마운마음이앞사는데

아마도약자가들어내는본능적인반감인지는모르겠습니다.

허지만압수수색을당했다는사실이자랑스러운일은아니고보면그래도자랑스럽지못한

변명으로나마한번쯤은얼굴들을붉혀야저명인사로서의체면이서지않겠습니까?.

은밀하게당한것도아니고국민들앞에공개적으로당한일을가지고보복이니정치적인

압력이니하는반항적인표현은벌쎄옛날그어떤못된세사람이다써먹은숫법인데

아직도그못된숫법에젖어있는사람들이있다면너무도슬픈현실이아닌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