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민들의 기대와 실망.
캘리포니아주민들중에서빈곤층이리고말하는사람들치고물러가는지난8년간의
공화당주정권에눈살을찌프리지않는사람들은아마도없을것입니다.
주의발전을위한전반적이주정부의형평성에서는그런대로낙제점수만은면했을지
모르지만서민층자녀들의교육정책이나빈곤층의복지정책에서는낙제점이였으니까요.
오늘도양로보건셍타를다녀오면서느낀일인데큰길가에멀정하게잘운용되고있는
신호등들을모조리파내고는새것으로세우느라고길을막고파헤치는것을보았는데
말정한신호등을교체할만큼주정부의재정이넉넉한것도아니겠고종전의신호등으로
주민들이불편을느끼는것도아닌데왜교체를하는지모르겠습니다.
더구나주지사의임기가몇일남지않은상황에서차기주지사에게넘겨줄재정중에서
상당액의빚을넘겨줄것이라면서물러나는지사가저렇게막장예산을집행하는것이
정치도의상으로나일반적인상식에서합당한일인지알수가없습니다.
정치인들이자신들의임기막장에는이것저것가리지않고재정을물쓰듯써버린다는
정치판의악습도있다지만그런짓은못된후진국정치꾼들이나하는짓인줄알았는데
적어도세계초일류국가대표적인주의지도자들이고보면물러나는주지사의마지막
모습이석연치않게만보여집니다.
오죽했으면전국적으로승리를거둔공화당의지난중간선거였었는데캘리포니아의공화당
주정권만이패배의쓴잔을마시고물러나는지한번쯤은뒤돌아보는반성의계기가되었으면
좋겠으며새로이주정부의살람살이를주민들로부터위임밭은민주당정권에서만은주정부
의각분야에서기울어지는곳이없는정책으로캘리포니아의안정을찾아주기를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