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작가 공모전에 도전을 하면서…..
늙었다는짐을짊어지고살아가면서늙어서활동을할수없다는생각은해보지않았습니다.
어느분야에서던지시대가바뀌고환경이달라젔더라도그여건에적응하도록노력하면서
내길을찾아서함께살아갈수있는공간을만들어가야내가그공간에들어설수있다는
생각에자신감을확인해보고싶어서chosun.com이마련한공모전에응모를했습니다.
나이가들어서아무리시대를딸아가려고발버둥처봐도젊은이들의시대를따라갈수는없겠
다는조심스러운생각이앞서는가운데그래도한세상살아온줄거리가있고그줄거리에서
매달렸던결실들이쌓여있는데이런결실들중에서젊은세대들에게남겨주고싶은토막들을
골라서써본글을막상밖으로내놓으려니쑥스럽기도하고챙피하기도했습니다.
이글을내놓으면서노인들에게도비록연로하여불편한일들이수없이닦처오겠지만자신들의
존재를붇잡고기피하가나포기하는일없이자신도해낼수있다는자신감으로노년을살아가시
라는자극적인효과가들어났으면좋겠다는생각도깊이자리를잡고있었습니다.
eBOOK의표지도만들어보고처음으로대하는응모의길도찾아가보면서새로운많은것을배운
기회였습니다.오직바라기는훌륭한참가자들의길에이늙은사람이걸림돌이나되지않었
으면좋겠다는생각이부담으로남는데그래도배우면서첨여한이번공모전이마음뿌듯하기만
합니다.내가생각했던글의제1집을써서제출하였는데후속편도열심히쓰려고합니다.
77년살아오면서처음으로써보는eBook이라선지더욱마음이쏠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