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평화상과 중국의 압력…
조금넉넉해젔다고해서이웃을바라보는눈빛에독기가서려든다면진정한이웃으로의
자리를포기하는암흑에가까운존재로전락하는것인데,사람들은아마도황금빛아래서는
자제하는겸손한마음들이회석되나봅니다.잘살게된배경에는이웃들의도움이적지
않았을테데과거는뭊지말라는것처럼느껴집니다.
중국이자국의반체제운동자인55세된유효파(劉曉波)라는사람에게2010년도노벨평화상
을수여하기로결정한놀웨이당국에항의하는것까지는이해가가지만이웃나라들에게까지
평화상수상식에참석하면"결정적인상응하는결과"가있을것이라고으름장을놓으면서
나를따르라는식의현실은참으로답답하기만합니다.
물론노벨평화상이라는것이언제부터인가평화는사라지고정치판의투쟁상으로전락한것이
안타깝지만그렇다고자기나라법질서를어긴자국민에게평화상을수여한다고다른나라에까지
압력성위협을가하는것은세계질서상너무무례한처사가아닌가싶습니다.자기들나라안
일은자기들이매듭지으면될것인데말입니다.
또한이웃나라들도중국이험한눈초리한번보냈다고움찔해서노벨평화상시상식장에참석
초청을받고도눈치만보고있는것도우습기는마찬가지입니다.그래도주권국가들인데힘이
좀있는나라에서위협적인발언을했다고처신을결정하지못하고미루고있다는데서이미세계
질서는혼탁해진것이아닌가우려되기도합니다.
자기들이삻다고남에게까지싫어해야한다는논리는강자답지못한미숙한행동임을어디쯤에서
알게될는지는모르겠지만이웃들과사이좋게공존하는질서가회복되기를지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