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운동선수가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을획득해서병역이면제되었다는보도가마치

경사난집잔치처럼연일보도되고있는상황에서나라를지키는국민의의무가나라의

뒷전으로밀려나는것같은인상을받아서운하고안타까운마음이진정되지않습니다.

나라의첫번째존재이유가국토와국민들을지키는일이라고배웠는데말입니다.

아마도한국국민으로서병역의무를마친사람들이라면모두가한마음일것같습니다.

나라를지키는자랑스러운자리이고,신성한남아들의병역의의무라고믿어왔는데

다른분야에서두각을나타내는일보다는못해서엿장수가인심을쓰듯면제의가위로

뭉텅잘라주는것인지모르겠습니다.

영국의왕자들이줄을이어군대를찾아가는모습을세계뉴스속에서보고들으면

저런자세에서국민들이원하는지도자가나오는것이구나하는생각을해봅니다.

우리나라의현실을어떻습니까?.국가원수에서부터장,차관에국회의원들까지도비록적은

숫자기는하지만병역의길을피해서그높은자리에까지오른것을보면어디엔가고장난

나라의제도가있는것이아닌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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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잘한다거나특기자라고해서납세의의무를면제해주었다는말은들어보지못했습니다.

오직병역의의무만이천덕꾸러기같이다뤄지는상황에서앞으로누가나라를지키겠다고

병영을찾아들어갈런지걱정도되지만무엇보다도현재의현역병들의마음속에자존심상하는

사기저하의원인을제공해주는일이아닌가우려되기도합니다.

병역을면제받은이들도사회생활이나자기성장과정에서는누릴것다누리고살아가지않습니까?

앞으로는병역의면제제도를없애고결함이있는사람이면결함이있는상태에서할수있는

군무에투입되고나라에공헌한사람에게는그분야에대한댓가를치뤄주되.주적들을눈앞에

두고있는상황에서나라를지키는병역의무에서만은면제의제도가없었으면좋겠습니다.

또한병역의무를수행하지않은사람에게는공직참여권을제한하는제도도신설하면어떨까요?.

예외조항은불의의피신처라는데많이만들수록자신들을옥죄온다는것도알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