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한살 더 먹은 값은 겸손이라는데……
한해를맞아모두가떡국한그릇비우면서한살씩을더먹었다고들합니다.
나이를한살더먹는다는것은전보다더어른스러워지고사리분별력이채워진다는것인데
그래서나이어린사람이의젔하게행동하는모습을보면어른스럽다고도하는가봅니다.
2011년에는모든이들이어른스러운품격을잃지않는겸손을지녔으면좋겠습니다.
어린이들이있는자리에서의어른들의언행은아이들의교과서라고도하지않습니까?.
어른들의언행이그만큼가정적으로나사회적으로중요한영향을미친다는이야기입니다.
그런데정초에그것도많은사람들이지켜보는자리에서책임있다는정치인이자기들조직의
수장에게삿대질을하면서큰소리로소동을벌렸다는보도가국민들의눈살을찌프리게합니다.
야당의원내대표라는사람이국회의장실로의장을방문하여삿대질로큰소리를내며지난해
말에국회에서변칙처리된예산안에대한항의를하면서사퇴해야한다고대들었다는데그
예산안의여당단독처리가어디국회의장이나여당만의잘못이겠습니까?.같은국회의원으로
서물리력을행사하며의정을방해한자신들에게도책임의일정부분은있을텐데말입니다.
이제는나이도한살씩들더먹었으니나라의지성들답게타협도할줄알고양보도하면서그쾌
쾌묵은데모꾼들의근성에서벗어나진정한정치가의길을걸어주었으면좋겠습니다.
나라의온국민들이간절하게바라는선린정치를충분히수용할수있는능력과지식을지닌사
람들인데어째서여의도로만들어서면폭도들이되고비리의주체들이되는지모르겠습니다.
어느대통령말씀처럼배울만치배우고높은자리에오를만치올랐으며갖을만치갖은사람들
답게바른길에서처신해주는2011년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