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복지정책론이면 통할까?

때가가까워지면서정치꾼들이내놓는정책이란것이책임지지못할데모꾼들의꼼수같은

먹이감이라는생각이들어서그렇게생각하는자신이싫어질때도많이있습니다.

요새도선거때가가까워선지꿈틀대는감투사냥꾼들의모습이조금씩들어나면서내놓는정

책중에이번에는유별나게복지정책쪽으로무게가실리면서기우는것처럼보입니다.

그런데아마도다음번대선에서의격돌주제는복지론쪽으로뫃아지지않을까싶습니다.

진정한복지국가를이룰수만있다면누군들저들이내세우는복지정책을마다하겠습니까

만은우리의현실에서는남북이적대관계로대치하고있는불안정한정세와이기적인정치

현실에비추워볼때아직은전면적인복지지향의길이어렵다는판단입니다.

더구나어느쪽에서는무상복지정책을들고나오는것같은데그막대한재원을충당해줄납

세자들의마음도그들의정책에따라줄는지모를일이며,세계의경제흐름이우리에게무

상복지를실행하도록우리편에서줄것이라는확신도의문시되지않습니까?.

무상복지정책이말몇마디로이루어지는것이아니니말입니다.

좀더섬세한눈길로국민들의내성을살펴본다면시장경제의틀에서익숙하게살아온국민

들이고보니무상복지정책이란것이’공짜의식"으로인식되면서자존심상하는이도있을것

같습니다.당당하게내가벌어서내힘으로잘살수있다는자부심에"공짜"라는무상복지를

앞세웠으니한편으로는거저얻어먹는기분도들것같기도합니다.

앞으로다가올선거철까지지금저들이들고다니는복지정책이얼마나살아남을는지는모르

겠지만적어도진정한정치인이라면국민적정서를바탕으로하는정책을선보이는것이순서일

것같다는생각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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