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소그룹게임의진행방법을바꾸었습니다.

두팀으로나누어1차전을치룬다음에승자팀에게는축하를보내주고잠시틈을내어

어느때는좋은글을읽어서소개해드리기도하고,어느때는고국의소식중에서반가운

일이나자랑스러운소식을묶어서들려드리고다음으로넘어가곤합니다.

2차전이끝나면또다시몇분간의틈을내서이야기며감동적인글을소개해드리고다시

3타전을계속하는방법으로진행하다보니노인들로부터의반응이퍽좋았습니다.

한시간을똑같은프로그램으로이끌어가는지루함보다는중간중간에끼워넣기방식으로

또다른내용의프로그램을삽입하는데서노인들이새로운변화를느끼시는것같았습니다.

이러한방식의진행방법은보이스카우트의반제도와그방법에서응용한것인데소그룹의

리더가같은내용을15분이상지속하는것이참가자들의흥미와관심을저하시킬수있다는

판단에서중간중간에여유공간을만들어짧은산책의묘미를나누어보면서기본적인프로

그램의성과를극대화해보자는것입니다.

이렇게함으로해서참가자들에게는지루함을피해갈수있게해줄수있으며,별개의화제속

에서또다른정보와지식을공유할수있다는점에서시험적으로진행을해봤는데결과는생각

보다좋았습니다.사람들은어느연령층을막론하고쉬지않고움직이는새로운방식을선호한

다는데이런활동을통해서다양한정서를받아들이고소화할수있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