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의 퇴출을 보면서 떨고있을 이웃들…..

권좌의끈을놓지못하겠다고바둥대던무바라크가사임을거부한지몇시간후에백기를

들고홍해의휴양지로헬리콥터편에도망을첬다고합니다.좀더일찍군중들의요구에

화답을보냈더라면이런부끄러운마지막모습은면할수있었을텐데하는아쉬움이있는

가운데무바라크대통령의굴복으로사시나무처럼떨고있을이웃나라들을살펴봅니다.

그동네에서벌써두개국가가민주화의물결에휩싸이면서무너저버렸고지금도예맨

이며요르단을비롯한몇개이웃국가들에서도군중들의움직임이심상치않아서인근의

산유국들이전전긍긍하고있다는데어디중동지역뿐이겠습니까?강한군대를무기삼아

큰소리치는북한도겁먹기는마찬가지일것같습니다.

돌이켜보면소요사태가일어나고있는나라들마다왕족들이나권력층사람들이그나라들의

부를독점하고있으며장기집권을누리고있다는점에서같은공감대를형성하고있는것같

습니다.국민들은배를골아죽어가고있다는데도자기의주반장을외국에서구해온다는

김정일같은폭군일당도그들의마음도편안치는못할것같습니다.

오늘로서30년계엄통치를마감하는이집트는새로운혁명의날로기리남게될것같습니다.

물이흐르지않고고여있으면썩는다고하는데30년을고여있었으니아마도이집트상층부

도썩을대로썩지않았겠나싶습니다.이제새로운아침을맞을이집트에그나라가지니고

있는유규한역사의바탕위에서꾸김살없는자유로운민주국가를세워나가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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