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건설계획 백지화에 대한 정치권의 반발.

영남권에또하나의국제공항을건설하여동남아의관문으로만들겠다던대통령의지난대선

공약이3년여를지나면서선거공약에약효가빠저나가선가아니면신공항의필요성도없었

는데눈앞에서얼씬거리는표에이끌려서내놓았던공약이었는지는모르겠지만이제와서

그사업계획의타당성을운운하면서계획자체를백지화한것은분명잘못된처사같습니다.

그것도요몇일사이에후보지로떠오르던밀양과부산앞바다의가덕도를대상으로입지성

조사를한다고분주하게늘어놓고는양쪽다합격점에이르지못했다고그계획자체를백

지화하겠다니그계획자체가불요불급한것이였다면처음부터계획자체를폐기할것이지

왜신설공항의입지조사를한답시고여론만악화시켜놓았는지모르겠습니다.

허기야밀양과가덕도라면김해국제공항과도인접한지역에다가김해공항을이용해서도이룰

수있는사안이라면궂이엄청난재정을들여가면서신공항을만들이유가없어보였습니다.

더구나좁디좁은국토가전국의공항이며KTX를통한일일생활권이되어있는마당에더많은

공항이어째서필요한것인지를이해할수가없습니다.

그런데다가영남권의5개광역단체에서는신공항사업을백지화할경우에는정부와국민,그리

고수도권과지방의관계를단절하겠다는말같지도않은폭언들을서슴치않는데다가정치권

에서는영남권출신여당의원들이정부와대통령을향해서폭언에가까운말들을함부로발설

하기에이른상황에서좀더냉철해젔으면싶은마음이생겨납니다.

아마도영남권의그들에게는국토의균형적인발전과국력신장보다는자기들지역의이익을끓

어안고내년으로다가온총선과대선에서한번더영화를누려보려는속샘이가득히차있는것

처럼비쳐지는데그런지역적인이기주의정신으로는내년도선거에서지지를받기는커녕유권

자들로부터버림을당할확율이높다는것을그들은알지못하는것같습니다.

과거에는선량후보자들이설사거짓말을늘어놓아도속아서따라다녔지만지금의국민적정서

는정치권에머물러있는살람들을앞서나가고있다는것쯤을알고정치를해야할것입니다.

진실로지역발전을위해서그러는것인지아니면내년도선거를겨냥한꼼수를부리는것인지속

을들키지않기를바랍니다.국민들은꼼수보다는진실하고선량한사람들을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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