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을마지막으로보내는그믐날인데북녁땅의폭력배들은무엇에쫏기는지또다시뜬금없는
공갈협박으로김빠진외마디를허공으로날렸보냅니다."대화냐,전쟁이냐양자택일을하라는
엄포를날려보내지만누구하나들은척하는사람없이그저땀흘리며열심히들살아가는모습
에서이제는저들의협박쯤은제무덤을파는소리로밖에는듣는이가없는것같습니다.
이번에날려보낸공갈협박은북녁땅최고의권력기관이라는소위국방위원회대변인이라는자
의입을빌어담화형식으로발표를했다는데그속을들여다보면"급변사태는북에서가아니
남에서일어난다는것을명심하라."는것이었습니다.그러면서자기들이저지른천안함사태와
연평도포격을한국의각본에의한조작이라고어딘가조금은캥기는소리로투덜대네요.
사실지금까지북한의저들이요구하는데로그얼마나빈번하게남북대화를해왔습니까?.
그모두를돌아보면무엇을달라는구걸아니면비수를품은듯한공갈이었고우리의말을들으
려하기보다는자기들의말에따르라는일방적인행패가아니였습니까?.그런못된버릇을지
나간정권에서터주었음도오늘의부담으로남는것임을우리는기억하고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자연재해에전쟁으로소요가끝이지않고있으며국내적으로는수많은국책사업으
로혼란이야기되고있는상황에서또다시대선의선거공약이었다는영남권신공항건설문제가
백지화되면서정파간에그리고지역간의갈등이심상치않게벌어지고있는와중이라서북한의
괴뢰정권이떠들어대는공갈과협박이더욱마음에거슬립니다.
비록나라안에서상충되는의견이있어격론을벌릴일이있다면국가의안위를먼저생각하며
조심스럽게접근을해가야할텐데지금의정치꾼들은전문시위꾼들의영향을받으며자라나선가
앞뒤를돌아볼줄도모르고자신의사고만을앞세워돌격하는형상이라서국민들의마음은불안하
고울화통이터저버릴것만같다는말들을많이하나봅니다.
지도력부재의정치꾼들싸움판에서나마나라를지키려는군장병들이있어그들이수호천사로느
껴지는든든한4월의첫날을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