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격의 외줄타기 고공행진

석유가격이하늘높은줄모르고마구치솟기만하고있습니다.

중동지역의정세불안으로인한원유가격의인상요인도있겠지만실수요자들의생각은그렇게

여유롭지만은안은것이사실입니다.지금까지석유대란이있을때마다구설수에올랐던메이저

석유업자들의탐욕성거래행위를수요자들도어느정도는알고있기때문이지요.

원유의가격이배럴당$100달러를넘어선지도오래되었지만그렇다고산유국국민들의삶이

나아진것도아니고산유국들의치부가어느때보다도증대되었다는소문도아직까지없으니

메이저원유업자들의생산성축소와정세불안에해상운송불안을들먹여석유가의안정을가로

막고있는것이아닌가보여집니다.

미국의정유업체들도월평균정유량이89%라는데현재는81%의정유만으로유가를인위적으로

조율하고있다는보도를접하면서서민들의발목을잡고있는유가상승의주범들을향한원망과

질책의함성이석유가격못지않게하늘을찌르고있습니다.

그렇다고감독자들인정부로서도어떤특단의초치나대책을내놓지도않고있는실정이니국민

들로서는정경유착의짜고치는고스돕이란소리까지도거침없이사방에서터저나옵니다.

물론메이저석유업자들의로비활동이제한적이리라고는생각지않는데얼마나얽어매어놓았으면

서민들이이렇게까지아프다고신음을하는데정부당국이모른척하는지울화가치밀어오릅니다.

서민들이아프다고소리칠때면의례히정부는응급약을들고뛰어와야하는것이아니겠습니까?.

아프다는소리가한두군데가아닌전국적으로터저나오는데도응급약은고사하고나몰라라

외면하고있는정부를향한서민들의눈길에서는독기오른불꽃을내쁨고있습니다.

정치가아무리무능하고썪었다손치더라도국민들의아픔은들을수있어야하는것아니겠습니까?.

국민들이아무리소리처본들들은척도안하던정부가어느언론의한모퉁이에서석유가의고공

행진을꼬집으니정신이번쩍드는지즉각반응이나타납니다.아마도국민들의소리는별볼일

없지만언론의한마디는꽤나무서웠던모양입니다.그래서나온반응이5월말부터는89%정상

가동을할것이란소립니다.세상이이렇고보니불쌍한건그저힘없는서민들뿐인가합니다.

어느땐가는저고공행진의유가외줄도끊어저내릴것을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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