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에 돈봉투 주기는 줬네요.

세상에보고들어도알수없는것이정치고

세상에믿을수없는것도정치라고들하는데

이번에북한에서폭로한비밀접촉에서도

돈봉투가전해젔다는것을박선영의원을통해서알려젔습니다.

전해진돈봉투가우리측에서만나기로한장소를바꿔서

이에따른교통비와숙박비라는데

북한의존재를하나의국가로봤을때

왜우리가저들에게교통비며숙박비를줘야하는지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봉투에실비를넣어주지는않았을것으로예상되는데

적어도그들도나름대로의국가를대표하는상대라면

그런교통비며호텔숙박비를봉투에담아주는것이

얼마나부끄러운국제적인행위인지생각해봤는지모르겠습니다.

보통의중산층사람들도누구를찾아갔다가택시값이라고

돈만원을쥐어준다면치욕감을느낄텐데

하물며나라를대표해서접촉하러온사람들에게얼마나넣었는지는몰라도

돈봉투를건넸다는것은황금만능주의에젖어있는무례한일이었습니다.

들어나기는교통비와호텔비를주었다고하지만

그마저도부인하던당국이고본다면

실제로는그교통비와호텔비가뇌물성수준은아니었는지의심스럽습니다.

국제간의접촉인데어떻게그런푼돈으로나라의체면을꾸겨놓는지모르겠습니다.

기왕에돈에대한문제를먼저북한에서발설하였으니

지나간많은접촉에서북한의떼거리들에게건넨여비나경비조의봉투내역을

모조리들어내서그런치부근성을다시는드러내지못하도록

한방먹여주었으면좋을것같습니다.

돈이사람을만들고,돈이출세를시켜주며,

돈이천하제일의권세라고들하지만

한편으로는돈을앞장세우다거넘어저죽을수도있다는것을

깊이깊이새겨보는투명한반성의기회가되었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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