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행동을 바라보는 침묵하는 시민들…

세상은목소리큰자의전유물인것처럼착각하는사람들이속에서

독일의저명한어떤찰학자는침묵의힘을이겨낼수있는상대는없다고했답니다.

사실세상을살다보면말없이자신을지키는사람들만큼무서운존재는없는것같은데

허물있는자들이자신들의허물을감추기위해서목청만높이는경우가있습니다

대체로그런부류의사람들은혼자의힘보다는동질적인타인들과합세하여

공동의이익을추구하려는세력으로결집하여목포를이루려는수단을들어내는데

그런형태가우리사회에서흔하게나타나고있는시위의모습이며

좀더지능적인유형으로는싸이버공간으로의집단공격형도있습니다.

이런집단적물리력행사가반듯이부정하다고만은할수없는것이

호소할길없는약자들이횡포의강자들에게개선을요구하는경우도있지만

그렇지않고사회와의충돌로자신들의입지를강화하고불공정한이익을구하려는

집단들의계산된소요가더흔한것이오늘의시대적부담인것같습니다.

높은금료를받으면서도쟁의를벌리는노동자들의집단들이기업의진로를방해하고

능력없는정치인들이군중들을선동하여길거리로내몰아불안을조성하며

교육자나종교인들이집단적으로몰려다니며무차별싸이버공간을공격하는

그런시대를살아가는선량한시민들은그저침묵으로견제하며살아간답니다.

집단행동을해야할때와하지않아야할때를구분할줄아는사람들만이

집단행동에나설수있는지혜로운시대가되었으면하는기대를모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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