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의새로운대표가마이크에대고한말이씁쓸하게퍼저나갑니다.

인터뷰질문자가대기업하면떠오르는것을물었는데

농담이었는지진담이었는지는모르겠지만"착취"가떠오른다고했다는데

글세요?.대업들이라고착취로혼자만의거부가된것일까요?.

벼락부자들중에는착취로오늘의부를거머쥔사람도있을지는모르겠지만

그렇다고전체대기업을착취의온상인양표현한것은적절하지않은것같습니다.

대기업들이세계속에서피나는경쟁을통해이길수있었기에오늘의부를

이룬것이라고는보아주기가좀껄끄러웠던것같습니다.

그런편견으로본다면일부이긴하지만부정을본업처럼저지른정치인이있을때

대한민국의국회하면비리의온상이라고대답해도무리가없을는지모르겠습니다.

모든분야에는어느한모퉁이가썩어들어기는것이있기에감찰을하고다스리는것일텐데

대기업들중에소수의무리가잘못을저질렀다고전체를매도해서는무리가따를것같습니다.

정치인들의한마디가순진한국민들의마음속에남을비중을생각해볼때

이번에여당의대표가인터뷰에서남긴"착취"라는표현은크게잘못된것같습니다.

나라의중요한위치에있는분들일수록말을골라서해야하는것인데

시국이혼란해선가지도충인사들의언행도곱지않게들려오는것이참으로딱하기만합니다.

지도층인사들의일거수일투족이국민들에게는거울과같다고하는데

아무리마음속에찌꺼기가쌓여도속에서걸러내고겉으로들어내지않는것이품격인줄압니다.

국민들에게정신적으로나마도움이되는길에서원로다운품격을지켜야지

국회의원3선이면뭘하고5선의원인들어디다써먹겠습니까?.

감정적인표현보다는차분한표현을바라는소시민의한마디를남깁니다.